설날, 서울 도심 다채로운 행사 열려

입력 2010.02.14 (12:19) 수정 2010.02.1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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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오늘, 시민들은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며 조상의 음덕을 기렸습니다.

차례를 마친 시민들은 전국 곳곳의 공원묘지 등을 찾아 조상의 묘를 돌보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올렸습니다.

서울 도심에서는 설날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광화문 광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설날 한마당' 행사가 열려 길거리 퍼레이드와 국악 공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군부대와 여고생 고적대의 퍼레이드, 조선 왕조의 수문장 교대의식, 한 해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액막이 타령' 등 전통국악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도 남사당놀이 공연과 연 만들기, 투호 던지기 등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열려 연휴 나들이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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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날, 서울 도심 다채로운 행사 열려
    • 입력 2010-02-14 12:19:24
    • 수정2010-02-14 17:17:03
    사회
설날인 오늘, 시민들은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며 조상의 음덕을 기렸습니다. 차례를 마친 시민들은 전국 곳곳의 공원묘지 등을 찾아 조상의 묘를 돌보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올렸습니다. 서울 도심에서는 설날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광화문 광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설날 한마당' 행사가 열려 길거리 퍼레이드와 국악 공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군부대와 여고생 고적대의 퍼레이드, 조선 왕조의 수문장 교대의식, 한 해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액막이 타령' 등 전통국악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도 남사당놀이 공연과 연 만들기, 투호 던지기 등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열려 연휴 나들이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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