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 로빈슨, NBA 첫 세번째 덩크왕
입력 2010.02.14 (13:59)
수정 2010.02.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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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5㎝의 네이트 로빈슨(뉴욕)이 미국프로농구(NBA) 사상 최초로 올스타전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세 번째 우승했다.
로빈슨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09-2010 NBA 올스타전 전야 행사 덩크슛 콘테스트 결승에서 키 201㎝의 드마르 드로잔(토론토)을 제치고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2006년 올스타전에서 처음 덩크슛 왕에 올랐던 로빈슨은 이로써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최고 덩커’로 이름을 올렸다.
지금까지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두 차례 우승했던 선수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1987년.1988년)을 비롯해 제이슨 리처드슨(2002년.2003년), 도미니크 윌킨스(1985년.1990년), 해럴드 마이너(1993년.1995년) 등 5명이다.
드로잔 외에도 섀넌 브라운(LA 레이커스), 제럴드 월리스(샬럿)와 치른 예선에서 2위로 결선에 진출한 로빈슨은 결선 1차 시기에서 공을 크게 튀게 한 뒤 공중에서 잡아 투핸드 덩크슛을 꽂은 데 이어 2차 시기에서도 백보드를 맞고 나오는 공을 공중에서 잡아 투핸드 백덩크로 마무리했다.
드로잔은 1차 시기에서 동료 소니 윔스(198㎝)를 골밑에 세워놓고 그 위를 뛰어넘으며 원핸드 덩크슛을 성공해 박수를 받았고 2차 시기에서도 자유투 라인에서 뛰어올라 투핸드 덩크슛을 꽂는 등 환상적인 실력을 보였으나 아쉽게 2위에 만족해야 했다.
팬 투표 결과 로빈슨이 51%의 지지로 49%의 드로잔을 간발의 차로 제쳤다.
3점슛 부문에서는 폴 피어스(보스턴)가 결선에서 20점을 넣어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를 3점 차로 꺾고 우승했다.
올스타전 본 경기는 15일 오전 10시30분부터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카우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로빈슨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09-2010 NBA 올스타전 전야 행사 덩크슛 콘테스트 결승에서 키 201㎝의 드마르 드로잔(토론토)을 제치고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2006년 올스타전에서 처음 덩크슛 왕에 올랐던 로빈슨은 이로써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최고 덩커’로 이름을 올렸다.
지금까지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두 차례 우승했던 선수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1987년.1988년)을 비롯해 제이슨 리처드슨(2002년.2003년), 도미니크 윌킨스(1985년.1990년), 해럴드 마이너(1993년.1995년) 등 5명이다.
드로잔 외에도 섀넌 브라운(LA 레이커스), 제럴드 월리스(샬럿)와 치른 예선에서 2위로 결선에 진출한 로빈슨은 결선 1차 시기에서 공을 크게 튀게 한 뒤 공중에서 잡아 투핸드 덩크슛을 꽂은 데 이어 2차 시기에서도 백보드를 맞고 나오는 공을 공중에서 잡아 투핸드 백덩크로 마무리했다.
드로잔은 1차 시기에서 동료 소니 윔스(198㎝)를 골밑에 세워놓고 그 위를 뛰어넘으며 원핸드 덩크슛을 성공해 박수를 받았고 2차 시기에서도 자유투 라인에서 뛰어올라 투핸드 덩크슛을 꽂는 등 환상적인 실력을 보였으나 아쉽게 2위에 만족해야 했다.
팬 투표 결과 로빈슨이 51%의 지지로 49%의 드로잔을 간발의 차로 제쳤다.
3점슛 부문에서는 폴 피어스(보스턴)가 결선에서 20점을 넣어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를 3점 차로 꺾고 우승했다.
올스타전 본 경기는 15일 오전 10시30분부터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카우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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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0-02-14 14:08:13

키 175㎝의 네이트 로빈슨(뉴욕)이 미국프로농구(NBA) 사상 최초로 올스타전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세 번째 우승했다.
로빈슨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09-2010 NBA 올스타전 전야 행사 덩크슛 콘테스트 결승에서 키 201㎝의 드마르 드로잔(토론토)을 제치고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2006년 올스타전에서 처음 덩크슛 왕에 올랐던 로빈슨은 이로써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최고 덩커’로 이름을 올렸다.
지금까지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두 차례 우승했던 선수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1987년.1988년)을 비롯해 제이슨 리처드슨(2002년.2003년), 도미니크 윌킨스(1985년.1990년), 해럴드 마이너(1993년.1995년) 등 5명이다.
드로잔 외에도 섀넌 브라운(LA 레이커스), 제럴드 월리스(샬럿)와 치른 예선에서 2위로 결선에 진출한 로빈슨은 결선 1차 시기에서 공을 크게 튀게 한 뒤 공중에서 잡아 투핸드 덩크슛을 꽂은 데 이어 2차 시기에서도 백보드를 맞고 나오는 공을 공중에서 잡아 투핸드 백덩크로 마무리했다.
드로잔은 1차 시기에서 동료 소니 윔스(198㎝)를 골밑에 세워놓고 그 위를 뛰어넘으며 원핸드 덩크슛을 성공해 박수를 받았고 2차 시기에서도 자유투 라인에서 뛰어올라 투핸드 덩크슛을 꽂는 등 환상적인 실력을 보였으나 아쉽게 2위에 만족해야 했다.
팬 투표 결과 로빈슨이 51%의 지지로 49%의 드로잔을 간발의 차로 제쳤다.
3점슛 부문에서는 폴 피어스(보스턴)가 결선에서 20점을 넣어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를 3점 차로 꺾고 우승했다.
올스타전 본 경기는 15일 오전 10시30분부터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카우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로빈슨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09-2010 NBA 올스타전 전야 행사 덩크슛 콘테스트 결승에서 키 201㎝의 드마르 드로잔(토론토)을 제치고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2006년 올스타전에서 처음 덩크슛 왕에 올랐던 로빈슨은 이로써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최고 덩커’로 이름을 올렸다.
지금까지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두 차례 우승했던 선수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1987년.1988년)을 비롯해 제이슨 리처드슨(2002년.2003년), 도미니크 윌킨스(1985년.1990년), 해럴드 마이너(1993년.1995년) 등 5명이다.
드로잔 외에도 섀넌 브라운(LA 레이커스), 제럴드 월리스(샬럿)와 치른 예선에서 2위로 결선에 진출한 로빈슨은 결선 1차 시기에서 공을 크게 튀게 한 뒤 공중에서 잡아 투핸드 덩크슛을 꽂은 데 이어 2차 시기에서도 백보드를 맞고 나오는 공을 공중에서 잡아 투핸드 백덩크로 마무리했다.
드로잔은 1차 시기에서 동료 소니 윔스(198㎝)를 골밑에 세워놓고 그 위를 뛰어넘으며 원핸드 덩크슛을 성공해 박수를 받았고 2차 시기에서도 자유투 라인에서 뛰어올라 투핸드 덩크슛을 꽂는 등 환상적인 실력을 보였으나 아쉽게 2위에 만족해야 했다.
팬 투표 결과 로빈슨이 51%의 지지로 49%의 드로잔을 간발의 차로 제쳤다.
3점슛 부문에서는 폴 피어스(보스턴)가 결선에서 20점을 넣어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를 3점 차로 꺾고 우승했다.
올스타전 본 경기는 15일 오전 10시30분부터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카우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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