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4년동안 운영될 대통령 전용기에 대한항공의 항공기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최근 이뤄진 대통령 전용기 입찰에서 대한항공 항공기가 최종 결정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민간 항공사가 대통령 전용기를 4년간 장기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은 대통령이 해외 순방할 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번갈아 전세기를 임대해 왔습니다.
이번 입찰에서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경쟁이 치열했지만, 다양한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항공이 더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임차계약이 끝나는 2014년쯤 신규 대통령 전용기를 도입할 계획인데, 미국의 보잉사와 에어버스가 전용기 도입을 놓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최근 이뤄진 대통령 전용기 입찰에서 대한항공 항공기가 최종 결정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민간 항공사가 대통령 전용기를 4년간 장기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은 대통령이 해외 순방할 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번갈아 전세기를 임대해 왔습니다.
이번 입찰에서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경쟁이 치열했지만, 다양한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항공이 더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임차계약이 끝나는 2014년쯤 신규 대통령 전용기를 도입할 계획인데, 미국의 보잉사와 에어버스가 전용기 도입을 놓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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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대통령 전용기 4년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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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15 07:10:04
앞으로 4년동안 운영될 대통령 전용기에 대한항공의 항공기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최근 이뤄진 대통령 전용기 입찰에서 대한항공 항공기가 최종 결정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민간 항공사가 대통령 전용기를 4년간 장기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은 대통령이 해외 순방할 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번갈아 전세기를 임대해 왔습니다.
이번 입찰에서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경쟁이 치열했지만, 다양한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항공이 더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임차계약이 끝나는 2014년쯤 신규 대통령 전용기를 도입할 계획인데, 미국의 보잉사와 에어버스가 전용기 도입을 놓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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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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