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2명은 직업이 두 개인 이른바 '투잡'족이라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정보업체 인크루트가 남녀 직장인 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현재 주된 직업 외에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전체의 18.2%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2008년에 12,9%, 2009년에는 15.5%가 '투잡'을 하고 있다고 답한 것을 감안하면, 증가세가 뚜렷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투잡'을 하는 이유로는 "생활비가 부족해서"라는 응답이 31.8%로 가장 많았고, "수입이 줄어서"라는 답도 17.4%를 차지하는 등 경제적 이유를 꼽은 경우가 전체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습니다.
또, 전체의 10% 가 "퇴직 후 대비를 위해서" '투잡'을 하고 있다고 응답해, 앞선 조사보다 2배 가량 늘었습니다.
취업정보업체 인크루트가 남녀 직장인 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현재 주된 직업 외에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전체의 18.2%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2008년에 12,9%, 2009년에는 15.5%가 '투잡'을 하고 있다고 답한 것을 감안하면, 증가세가 뚜렷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투잡'을 하는 이유로는 "생활비가 부족해서"라는 응답이 31.8%로 가장 많았고, "수입이 줄어서"라는 답도 17.4%를 차지하는 등 경제적 이유를 꼽은 경우가 전체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습니다.
또, 전체의 10% 가 "퇴직 후 대비를 위해서" '투잡'을 하고 있다고 응답해, 앞선 조사보다 2배 가량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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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10명 중 2명은 ‘투잡’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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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15 09:01:11
직장인 10명 중 2명은 직업이 두 개인 이른바 '투잡'족이라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정보업체 인크루트가 남녀 직장인 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현재 주된 직업 외에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전체의 18.2%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2008년에 12,9%, 2009년에는 15.5%가 '투잡'을 하고 있다고 답한 것을 감안하면, 증가세가 뚜렷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투잡'을 하는 이유로는 "생활비가 부족해서"라는 응답이 31.8%로 가장 많았고, "수입이 줄어서"라는 답도 17.4%를 차지하는 등 경제적 이유를 꼽은 경우가 전체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습니다.
또, 전체의 10% 가 "퇴직 후 대비를 위해서" '투잡'을 하고 있다고 응답해, 앞선 조사보다 2배 가량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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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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