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지진참사 이재민을 돕기 위해 개인이 낸 성금이 기업이 낸 성금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적십자사와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기아대책 등 4개 구호단체는 지금까지 모금된 기부액이 148억 2천만 원 가운데 개인 기부액이 50.3%인 74억 5천만 원으로 절반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구호 단체 관계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기부율이 해마다 36%에 그칠 정도로 기업 기부에 의존하는 우리의 기부 문화 특성을 고려할 때 개인 기부가 더 많은 것은 이례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와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기아대책 등 4개 구호단체는 지금까지 모금된 기부액이 148억 2천만 원 가운데 개인 기부액이 50.3%인 74억 5천만 원으로 절반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구호 단체 관계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기부율이 해마다 36%에 그칠 정도로 기업 기부에 의존하는 우리의 기부 문화 특성을 고려할 때 개인 기부가 더 많은 것은 이례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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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 지진 한달…개인 기부가 기업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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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15 09:43:35
아이티 지진참사 이재민을 돕기 위해 개인이 낸 성금이 기업이 낸 성금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적십자사와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기아대책 등 4개 구호단체는 지금까지 모금된 기부액이 148억 2천만 원 가운데 개인 기부액이 50.3%인 74억 5천만 원으로 절반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구호 단체 관계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기부율이 해마다 36%에 그칠 정도로 기업 기부에 의존하는 우리의 기부 문화 특성을 고려할 때 개인 기부가 더 많은 것은 이례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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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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