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이 제1회 '드레스덴 상'을 수상했습니다.
드레스덴 상은 독일 드레스덴 우호 협회가 분쟁과 폭력 해결을 위해 노력한 이들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상입니다.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은 지난 80년대 말과 90년대 초 개혁을 통해 동유럽의 평화를 가져온 공로를 인정받아 상과 함께 2만5천 유로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한편 시상식 전날에는 연합군의 드레스덴 폭격 65주년을 기념해 신나치 6천4백여 명이 시위를 벌였으며, 신나치에 반대하는 군중 만여 명은 인간 사슬을 만들어 이들을 막기도 했습니다.
드레스덴 상은 독일 드레스덴 우호 협회가 분쟁과 폭력 해결을 위해 노력한 이들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상입니다.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은 지난 80년대 말과 90년대 초 개혁을 통해 동유럽의 평화를 가져온 공로를 인정받아 상과 함께 2만5천 유로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한편 시상식 전날에는 연합군의 드레스덴 폭격 65주년을 기념해 신나치 6천4백여 명이 시위를 벌였으며, 신나치에 반대하는 군중 만여 명은 인간 사슬을 만들어 이들을 막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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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르바초프, 제1회 드레스덴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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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15 10:23:57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이 제1회 '드레스덴 상'을 수상했습니다.
드레스덴 상은 독일 드레스덴 우호 협회가 분쟁과 폭력 해결을 위해 노력한 이들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상입니다.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은 지난 80년대 말과 90년대 초 개혁을 통해 동유럽의 평화를 가져온 공로를 인정받아 상과 함께 2만5천 유로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한편 시상식 전날에는 연합군의 드레스덴 폭격 65주년을 기념해 신나치 6천4백여 명이 시위를 벌였으며, 신나치에 반대하는 군중 만여 명은 인간 사슬을 만들어 이들을 막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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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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