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지역 초등학생의 취학률이 9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 9만 769명 가운데 8만 3천8명이 취학해 91.4%의 취학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8% 포인트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취학률이 90%를 넘은 것은 2004년 93.7%를 기록한 이후 처음입니다.
취학률 급증은 취학 기준일이 종전 3월 1일에서 지난해부터 1월 1일로 변경되면서 1, 2월생 아이들의 입학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또 조기 취학의 절차를 간소화하면서 만 5세 조기취학 아동 수가 1년 전보다 천 명 넘게 증가한 것도 취학률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 9만 769명 가운데 8만 3천8명이 취학해 91.4%의 취학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8% 포인트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취학률이 90%를 넘은 것은 2004년 93.7%를 기록한 이후 처음입니다.
취학률 급증은 취학 기준일이 종전 3월 1일에서 지난해부터 1월 1일로 변경되면서 1, 2월생 아이들의 입학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또 조기 취학의 절차를 간소화하면서 만 5세 조기취학 아동 수가 1년 전보다 천 명 넘게 증가한 것도 취학률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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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초등 취학률 5년 만에 9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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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15 11:25:09
지난해 서울지역 초등학생의 취학률이 9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 9만 769명 가운데 8만 3천8명이 취학해 91.4%의 취학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8% 포인트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취학률이 90%를 넘은 것은 2004년 93.7%를 기록한 이후 처음입니다.
취학률 급증은 취학 기준일이 종전 3월 1일에서 지난해부터 1월 1일로 변경되면서 1, 2월생 아이들의 입학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또 조기 취학의 절차를 간소화하면서 만 5세 조기취학 아동 수가 1년 전보다 천 명 넘게 증가한 것도 취학률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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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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