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물류창고 화재…1억 8천만 원 피해

입력 2010.02.15 (11:49) 수정 2010.02.1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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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20분쯤 대전시 신안동 39살 조 모 씨의 2층 짜리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내부 9백여㎡와 보관중이던 상품을 태워 소방서 추산 일억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5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설연휴로 물류창고에 근무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불로 창고 안에 있던 휴대용 연료가스통과 분무형 살충제가 연쇄 폭발해 인근 주민 백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으며, 불을 끄는 동안 인근 도로 6백여 미터의 통행이 7시간 가량 통제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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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물류창고 화재…1억 8천만 원 피해
    • 입력 2010-02-15 11:49:00
    • 수정2010-02-15 20:45:38
    사회
오늘 오전 9시 20분쯤 대전시 신안동 39살 조 모 씨의 2층 짜리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내부 9백여㎡와 보관중이던 상품을 태워 소방서 추산 일억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5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설연휴로 물류창고에 근무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불로 창고 안에 있던 휴대용 연료가스통과 분무형 살충제가 연쇄 폭발해 인근 주민 백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으며, 불을 끄는 동안 인근 도로 6백여 미터의 통행이 7시간 가량 통제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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