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환자 유치 위해 지역 특화 의료기술 지원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해 정부가 지역별로 특화된 의료 기술을 발굴하고, 마케팅 등을 지원합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해외 환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너댓개의 지역을 선정해 특화된 의료 기술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지원을 받고자 하는 시도에서 지자체와 의료 기관이 공동으로 신청을 받은 뒤 다음달 말쯤 지원 대상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선정 과정에는 지역 의료기관의 기술력과 특성화 가능성, 사업 추진 능력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됩니다.

대상 기관으로 뽑히면 수도권의 경우 최대 1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다른 지역에서는 15억원까지 지원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