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본격화…정체 구간 늘어나
입력 2010.02.15 (14:00)
수정 2010.02.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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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 오후들어 귀경 차량들이 늘어나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구간이 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은 호법분기점에서 덕평나들목까지 5.7km 구간에서 차량들이 거의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도 서평택나들목에서 서평택분기점까지 6.5km 구간이 정체되고 있고,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증평나들목에서 진천나들목까지 11.9km 구간도 차량흐름이 더딥니다.
오후 2시 현재, 서울로 출발할 경우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는 7시간, 광주 5시간 30분, 대전에선 3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까지 약 17만 대의 차량이 서울로 들어왔으며 약 21만 대가 오늘 중으로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정체는 앞으로 계속 심해지다 오후 6시쯤 절정을 이룬 뒤 오늘 자정쯤 완전히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로공사는 어제에 이어 전국 고속도로 나들목 18곳의 차량 진입을 정체 상황에 따라 조절하기로 하고 현재는 경부선 천안나들목과 서해안선 서평택나들목 등 10곳의 차량진입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또,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오산나들목 5km 구간은 승용차에 한해 갓길 운행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은 호법분기점에서 덕평나들목까지 5.7km 구간에서 차량들이 거의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도 서평택나들목에서 서평택분기점까지 6.5km 구간이 정체되고 있고,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증평나들목에서 진천나들목까지 11.9km 구간도 차량흐름이 더딥니다.
오후 2시 현재, 서울로 출발할 경우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는 7시간, 광주 5시간 30분, 대전에선 3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까지 약 17만 대의 차량이 서울로 들어왔으며 약 21만 대가 오늘 중으로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정체는 앞으로 계속 심해지다 오후 6시쯤 절정을 이룬 뒤 오늘 자정쯤 완전히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로공사는 어제에 이어 전국 고속도로 나들목 18곳의 차량 진입을 정체 상황에 따라 조절하기로 하고 현재는 경부선 천안나들목과 서해안선 서평택나들목 등 10곳의 차량진입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또,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오산나들목 5km 구간은 승용차에 한해 갓길 운행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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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경길 본격화…정체 구간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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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15 14:00:59
- 수정2010-02-15 15:00:32
설 연휴 마지막 날, 오후들어 귀경 차량들이 늘어나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구간이 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은 호법분기점에서 덕평나들목까지 5.7km 구간에서 차량들이 거의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도 서평택나들목에서 서평택분기점까지 6.5km 구간이 정체되고 있고,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증평나들목에서 진천나들목까지 11.9km 구간도 차량흐름이 더딥니다.
오후 2시 현재, 서울로 출발할 경우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는 7시간, 광주 5시간 30분, 대전에선 3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까지 약 17만 대의 차량이 서울로 들어왔으며 약 21만 대가 오늘 중으로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정체는 앞으로 계속 심해지다 오후 6시쯤 절정을 이룬 뒤 오늘 자정쯤 완전히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로공사는 어제에 이어 전국 고속도로 나들목 18곳의 차량 진입을 정체 상황에 따라 조절하기로 하고 현재는 경부선 천안나들목과 서해안선 서평택나들목 등 10곳의 차량진입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또,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오산나들목 5km 구간은 승용차에 한해 갓길 운행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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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봉 기자 than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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