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역 민심, 경제난 호소”

입력 2010.02.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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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설 연휴 지역 민심은 경제난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박주선 최고위원은 오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설 연휴 자신의 지역구인 광주 동구 주민들을 만난 결과, 실업문제 해결이 최우선 국정 과제라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진표 최고위원은 정부와 여당이 설 연휴 민심을 제대로 파악했다면 추경을 통해 일자리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안희정 최고위원은 정부의 감세 정책과 복지재정 축소로 인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가 저하되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을 설 연휴 민심을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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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지역 민심, 경제난 호소”
    • 입력 2010-02-15 16:20:15
    정치
민주당은 설 연휴 지역 민심은 경제난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박주선 최고위원은 오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설 연휴 자신의 지역구인 광주 동구 주민들을 만난 결과, 실업문제 해결이 최우선 국정 과제라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진표 최고위원은 정부와 여당이 설 연휴 민심을 제대로 파악했다면 추경을 통해 일자리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안희정 최고위원은 정부의 감세 정책과 복지재정 축소로 인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가 저하되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을 설 연휴 민심을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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