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군, 탈레반 근거지 대부분 장악

입력 2010.02.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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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아프가니스탄 연합군이 아프간 남부 탈레반 근거지에 대한 대공세 사흘 만에 목표 지역 대부분을 장악했습니다.

아프간 육군의 아미눌라 파티아니 부사령관은 미 해병대가 이끄는 만5천 명의 연합군 병력이 헬만드주의 마르자와 내드 알리 지역 대부분을 장악했다고 밝혔습니다.

파티아니 부사령관은 탈레반이 이들 지역에서 철수했지만 급조 폭발물로 인한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나토 국제안보군의 지원을 받은 아프간 경찰도 서부 파라주의 바크와 지역에서 탈레반 소탕 작전을 벌여 27명을 사살했으며, 5명을 생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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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군, 탈레반 근거지 대부분 장악
    • 입력 2010-02-15 20:12:12
    국제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연합군이 아프간 남부 탈레반 근거지에 대한 대공세 사흘 만에 목표 지역 대부분을 장악했습니다. 아프간 육군의 아미눌라 파티아니 부사령관은 미 해병대가 이끄는 만5천 명의 연합군 병력이 헬만드주의 마르자와 내드 알리 지역 대부분을 장악했다고 밝혔습니다. 파티아니 부사령관은 탈레반이 이들 지역에서 철수했지만 급조 폭발물로 인한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나토 국제안보군의 지원을 받은 아프간 경찰도 서부 파라주의 바크와 지역에서 탈레반 소탕 작전을 벌여 27명을 사살했으며, 5명을 생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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