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박살나더라도 강팀과 대결”

입력 2010.02.16 (09:04) 수정 2010.02.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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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아시아대회를 마친 축구 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나름대로 성과가 있었다면서도 강팀과의 평가전을 통해 본선 경쟁력을 높여가야 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리포트>

축구대표팀은 동아시아대회에서 지옥과 천당을 경험했습니다.

중국에 3대 0으로 진 뒤, 일본에 3대 1로 이겼습니다.

많은 과제를 안고 축구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공수의 유기적인 플레이가 가장 아쉬웠다며 미드필드 강화를 또 한 번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 감독 : "미드필드진을 강하게 구축해야 그것을 바탕으로..."

<인터뷰> 김정우 : "저나 운재 형이나 경험이 많은 편인데 잘 못해서 아쉽다."

다음달 3일 드록바가 이끄는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을 앞두고는, 대패를 하더라도 강팀과 자주 만나 본선적응력을 높여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 감독 : "박살이 나더라도 계속 강팀들과 싸워야 합니다."

수비 불안과 기복 있는 플레이 등도 지적됐지만 김보경과 이승렬 등 젊은 선수들의 급성장은 가장 큰 소득이었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코트디부아르전이 치러지는 런던으로 가기 위해 오는 27일 재소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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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무호 “박살나더라도 강팀과 대결”
    • 입력 2010-02-16 09:04:45
    • 수정2010-02-16 14: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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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아시아대회를 마친 축구 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나름대로 성과가 있었다면서도 강팀과의 평가전을 통해 본선 경쟁력을 높여가야 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리포트> 축구대표팀은 동아시아대회에서 지옥과 천당을 경험했습니다. 중국에 3대 0으로 진 뒤, 일본에 3대 1로 이겼습니다. 많은 과제를 안고 축구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공수의 유기적인 플레이가 가장 아쉬웠다며 미드필드 강화를 또 한 번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 감독 : "미드필드진을 강하게 구축해야 그것을 바탕으로..." <인터뷰> 김정우 : "저나 운재 형이나 경험이 많은 편인데 잘 못해서 아쉽다." 다음달 3일 드록바가 이끄는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을 앞두고는, 대패를 하더라도 강팀과 자주 만나 본선적응력을 높여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 감독 : "박살이 나더라도 계속 강팀들과 싸워야 합니다." 수비 불안과 기복 있는 플레이 등도 지적됐지만 김보경과 이승렬 등 젊은 선수들의 급성장은 가장 큰 소득이었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코트디부아르전이 치러지는 런던으로 가기 위해 오는 27일 재소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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