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모태범, 1000미터 은메달 추가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목요일 스포츠타임입니다.



밴쿠버 빙상장에 연일 태극기가 날리고 있습니다.



모태범 선수가 금메달에 이어 은메달까지 목에 걸었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모태범이 스피드스케이팅 1000미터에서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모태범은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 미터 결선에서 1분 09초 12를 기록해 미국의 샤니 데이비스에 0.18초 뒤져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모태범은 이로써 한국 스피드 스케이트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에서 두 개의 메달을 따냈습니다.



이청용, 15경기 연속 선발 출전



잉글랜드 프로축구 볼턴의 이청용이 위건전에 선발로 나와 15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이어갔습니다.



이청용은 후반 25분 교체될 때까지 활발한 몸놀림을 보였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볼턴은 위건과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27일 개막 K리그 미디어데이



프로축구 K리그 15개 팀의 감독들과 선수들이 올 시즌 출사표를 밝혔습니다.



K리그 사령탑들은 지난해 챔피언 전북, 올 시즌 전력을 크게 보강한 수원, 울산, 서울을 우승 후보로 꼽았습니다.



K리그는 오는 27일 개막합니다.



우즈, 모레 기자회견



불륜 스캔들 이후 침묵을 지켰던 우즈가 드디어 입을 엽니다.



우즈는 모레 PGA투어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1월 의문의 교통사고 이후 불거졌던 각종 의혹에 대해 직접 설명하기로 했는데요~



텔레비전으로 생중계 방송되는 기자회견을 통해 우즈가 무슨 말을 털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