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생물종을 발굴,복원해 관광자원화하는 사업이 경상북도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의 풍부한 습지자원도 생태관광산업으로 육성될 예정입니다.
권기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내에서 사라져버린 여우 복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여우 사육을 시작한 영양군.
경상북도는 이곳에 2012년까지 700억 원을 들여 여우 늑대 등을 주제로 한 '국립 포유동물 종복원센터'를 유치할 방침입니다.
안동에는 2011년까지 백여 마리의 백조가 노니는 백조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2천살이 넘은 울릉군 도동 향나무를 비롯해 상주 학, 포항 고래, 독도 강치 등 지역을 대표하는 생물종을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김남일(경북 환경해양산림국장):"우리 도에 있는 생물자원이 관광자원으로 가치가 충분하고 이런 것 개발은 추세다."
주요 습지도 국가생태습지 지정이나 람사르 등록을 추진해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특히 갯벌습지나 강습지가 아닌 논습지를 국가습지화 하는데 중점 둘 방침입니다.
특히 삼한시대부터 내려 온 상주 공검지 등 논습지의 가치는 새롭게 조명받고 있습니다.
<인터뷰>박희천(경북대 교수):"논을 습지로 인식하고 논을 생태자원화하는 사업은 아주 발전 가능성과 비전이 있는..."
무관심속에 사라져가던 생물종이 생태관광자원으로 재평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생물종을 발굴,복원해 관광자원화하는 사업이 경상북도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의 풍부한 습지자원도 생태관광산업으로 육성될 예정입니다.
권기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내에서 사라져버린 여우 복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여우 사육을 시작한 영양군.
경상북도는 이곳에 2012년까지 700억 원을 들여 여우 늑대 등을 주제로 한 '국립 포유동물 종복원센터'를 유치할 방침입니다.
안동에는 2011년까지 백여 마리의 백조가 노니는 백조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2천살이 넘은 울릉군 도동 향나무를 비롯해 상주 학, 포항 고래, 독도 강치 등 지역을 대표하는 생물종을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김남일(경북 환경해양산림국장):"우리 도에 있는 생물자원이 관광자원으로 가치가 충분하고 이런 것 개발은 추세다."
주요 습지도 국가생태습지 지정이나 람사르 등록을 추진해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특히 갯벌습지나 강습지가 아닌 논습지를 국가습지화 하는데 중점 둘 방침입니다.
특히 삼한시대부터 내려 온 상주 공검지 등 논습지의 가치는 새롭게 조명받고 있습니다.
<인터뷰>박희천(경북대 교수):"논을 습지로 인식하고 논을 생태자원화하는 사업은 아주 발전 가능성과 비전이 있는..."
무관심속에 사라져가던 생물종이 생태관광자원으로 재평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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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종 복원해 관광자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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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21 07:40:59

<앵커 멘트>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생물종을 발굴,복원해 관광자원화하는 사업이 경상북도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의 풍부한 습지자원도 생태관광산업으로 육성될 예정입니다.
권기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내에서 사라져버린 여우 복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여우 사육을 시작한 영양군.
경상북도는 이곳에 2012년까지 700억 원을 들여 여우 늑대 등을 주제로 한 '국립 포유동물 종복원센터'를 유치할 방침입니다.
안동에는 2011년까지 백여 마리의 백조가 노니는 백조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2천살이 넘은 울릉군 도동 향나무를 비롯해 상주 학, 포항 고래, 독도 강치 등 지역을 대표하는 생물종을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김남일(경북 환경해양산림국장):"우리 도에 있는 생물자원이 관광자원으로 가치가 충분하고 이런 것 개발은 추세다."
주요 습지도 국가생태습지 지정이나 람사르 등록을 추진해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특히 갯벌습지나 강습지가 아닌 논습지를 국가습지화 하는데 중점 둘 방침입니다.
특히 삼한시대부터 내려 온 상주 공검지 등 논습지의 가치는 새롭게 조명받고 있습니다.
<인터뷰>박희천(경북대 교수):"논을 습지로 인식하고 논을 생태자원화하는 사업은 아주 발전 가능성과 비전이 있는..."
무관심속에 사라져가던 생물종이 생태관광자원으로 재평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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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준 기자 news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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