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아깝다, 6호골!”

입력 2010.02.22 (07:37) 수정 2010.02.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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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볼턴의 이청용이 블랙번과의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시즌 6호골을 아쉽게 놓쳤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블랙번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선 이청용.



초반부터 수비수들의 집중 견제로 돌파구를 찾지 못했지만,



날카로운 크로스는 역시 팀의 에이스다웠습니다.



결정적인 기회는 1대 0으로 뒤지던 후반 13분에 찾아왔습니다.



이청용은 재치있게 수비진을 뚫고 슛을 날렸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시즌 6호골을 아쉽게 놓치고 만 순간입니다.



이청용은 공격은 물론이고 수비에도 적극 가담하며 90분을 모두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연속 선발 기록을 16경기로 늘리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경기에서는 볼턴이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습니다.



볼턴은 전반 41분 칼리니치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후반에도 연속골을 내주며 결국 3대 0으로 져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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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청용, ”아깝다, 6호골!”
    • 입력 2010-02-22 07:37:53
    • 수정2010-02-22 10: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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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볼턴의 이청용이 블랙번과의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시즌 6호골을 아쉽게 놓쳤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블랙번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선 이청용.

초반부터 수비수들의 집중 견제로 돌파구를 찾지 못했지만,

날카로운 크로스는 역시 팀의 에이스다웠습니다.

결정적인 기회는 1대 0으로 뒤지던 후반 13분에 찾아왔습니다.

이청용은 재치있게 수비진을 뚫고 슛을 날렸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시즌 6호골을 아쉽게 놓치고 만 순간입니다.

이청용은 공격은 물론이고 수비에도 적극 가담하며 90분을 모두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연속 선발 기록을 16경기로 늘리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경기에서는 볼턴이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습니다.

볼턴은 전반 41분 칼리니치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후반에도 연속골을 내주며 결국 3대 0으로 져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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