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지방선거 중간 평가 흔들기 선거 안될 것”

입력 2010.02.22 (10:43) 수정 2010.02.22 (17: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방선거를 100일 앞둔 가운데 한나라당은 이번 지방선거가 과거와 같은 국정 흔들기 선거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몽준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은 이번 지방선거를 현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라고 흔들기에 나섰지만 한나라당은 좋은 인재를 공천하고 좋은 정책을 통해 국민의 사랑을 받도록 착실히 준비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과거에는 중간평가, 정권 심판과 같은 슬로건들이 난무했지만 이번 선거는 무책임한 국정 발목잡기 세력과 국가 선진화 세력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또 경제살리기와 국가 선진화를 가로막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국정 발목잡기 세력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병국 사무총장은 지난 10일까지 적발된 광역단체장 선거사범 가운데 3분의 2가 금품 수수 행위였다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도덕성이 매우 중요한 만큼 문제 있는 후보는 공심위에서 적극 배제해 당 차원에서 가장 깨끗한 선거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 “지방선거 중간 평가 흔들기 선거 안될 것”
    • 입력 2010-02-22 10:43:03
    • 수정2010-02-22 17:32:05
    정치
지방선거를 100일 앞둔 가운데 한나라당은 이번 지방선거가 과거와 같은 국정 흔들기 선거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몽준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은 이번 지방선거를 현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라고 흔들기에 나섰지만 한나라당은 좋은 인재를 공천하고 좋은 정책을 통해 국민의 사랑을 받도록 착실히 준비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과거에는 중간평가, 정권 심판과 같은 슬로건들이 난무했지만 이번 선거는 무책임한 국정 발목잡기 세력과 국가 선진화 세력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또 경제살리기와 국가 선진화를 가로막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국정 발목잡기 세력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병국 사무총장은 지난 10일까지 적발된 광역단체장 선거사범 가운데 3분의 2가 금품 수수 행위였다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도덕성이 매우 중요한 만큼 문제 있는 후보는 공심위에서 적극 배제해 당 차원에서 가장 깨끗한 선거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