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여직원이 10억 대 횡령
입력 2010.02.22 (11:26)
수정 2010.02.2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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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은 대리급 여직원이 10억 원 대의 공금을 횡령한 사실을 적발해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직원은 기술개발 업무를 담당하면서 사업비의 출금전표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지난 2005년부터 1년 반 동안 10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해당 직원을 직위해제한 뒤 민사소송으로 횡령금을 환수할 계획입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회계 시스템에 대한 종합진단을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개선책을 마련하고 부패방지 전담조직을 신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직원은 기술개발 업무를 담당하면서 사업비의 출금전표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지난 2005년부터 1년 반 동안 10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해당 직원을 직위해제한 뒤 민사소송으로 횡령금을 환수할 계획입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회계 시스템에 대한 종합진단을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개선책을 마련하고 부패방지 전담조직을 신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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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관리공단 여직원이 10억 대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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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22 11:26:12
- 수정2010-02-22 19:56:22
에너지관리공단은 대리급 여직원이 10억 원 대의 공금을 횡령한 사실을 적발해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직원은 기술개발 업무를 담당하면서 사업비의 출금전표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지난 2005년부터 1년 반 동안 10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해당 직원을 직위해제한 뒤 민사소송으로 횡령금을 환수할 계획입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회계 시스템에 대한 종합진단을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개선책을 마련하고 부패방지 전담조직을 신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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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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