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안드로, ‘괴물 본색’ 부활 강타

입력 2010.02.2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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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대한공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레안드로가 예전 전성기때의 파워를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레안드로가 서서히 살아나면서 대한항공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레안드로가 팀에 합류한지 3번째 경기만에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강타와 연타를 적절히 배합하는 재치있는 플레이.

위력적인 서브에이스와 철벽 블로킹.

레안드로는 3세트만 뛰고도 복귀 이후 최다인 32득점을 올렸습니다.

공격 성공률도 무려 70%에 달했습니다.

과거 삼성화재 시절에 보여줬던 막강한 화력을 다시 되찾은 모습이었습니다.

레안드로가 펄펄 난 대한항공은 LIG에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날 승리로 4위 LIG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렸습니다.

플레이오프 진출도 가시화됐습니다.

2위 현대캐피탈은 최하위팀 상무를 3대 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2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여자부에선 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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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안드로, ‘괴물 본색’ 부활 강타
    • 입력 2010-02-22 13:15:50
    뉴스 12
<앵커 멘트> 프로배구 대한공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레안드로가 예전 전성기때의 파워를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레안드로가 서서히 살아나면서 대한항공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레안드로가 팀에 합류한지 3번째 경기만에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강타와 연타를 적절히 배합하는 재치있는 플레이. 위력적인 서브에이스와 철벽 블로킹. 레안드로는 3세트만 뛰고도 복귀 이후 최다인 32득점을 올렸습니다. 공격 성공률도 무려 70%에 달했습니다. 과거 삼성화재 시절에 보여줬던 막강한 화력을 다시 되찾은 모습이었습니다. 레안드로가 펄펄 난 대한항공은 LIG에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날 승리로 4위 LIG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렸습니다. 플레이오프 진출도 가시화됐습니다. 2위 현대캐피탈은 최하위팀 상무를 3대 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2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여자부에선 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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