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결원 상태인 조선대 이사 1명을 옛 재단에서 추천한 인사를 선임하기로 해 조선대 학내 반발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열고 그동안 미 선임 상태였던 조선대 이사 1명을 옛 재단에서 추천한 인사로 선임키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가 조선대 이사를 임명하면 옛 재단 추천 5명, 교과부 추천 2명, 학교 추천 2명으로 이사회가 구성됩니다.
이는 '결원 이사를 현 이사회에서 선출해야한다'고 말한 현 이사장의 입장과 어긋난데다 학교 본부와 총학생회도 반발해 조선대 학내 갈등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대는 지난 1988년 박철웅 전 총장 일가가 학내 민주화 과정에서 물러난 이후 지난해 말 21년 만에 임시이사 체제가 종료됐습니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열고 그동안 미 선임 상태였던 조선대 이사 1명을 옛 재단에서 추천한 인사로 선임키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가 조선대 이사를 임명하면 옛 재단 추천 5명, 교과부 추천 2명, 학교 추천 2명으로 이사회가 구성됩니다.
이는 '결원 이사를 현 이사회에서 선출해야한다'고 말한 현 이사장의 입장과 어긋난데다 학교 본부와 총학생회도 반발해 조선대 학내 갈등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대는 지난 1988년 박철웅 전 총장 일가가 학내 민주화 과정에서 물러난 이후 지난해 말 21년 만에 임시이사 체제가 종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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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분위, 조선대 이사 옛 재단 추천 인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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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22 21:45:56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결원 상태인 조선대 이사 1명을 옛 재단에서 추천한 인사를 선임하기로 해 조선대 학내 반발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열고 그동안 미 선임 상태였던 조선대 이사 1명을 옛 재단에서 추천한 인사로 선임키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가 조선대 이사를 임명하면 옛 재단 추천 5명, 교과부 추천 2명, 학교 추천 2명으로 이사회가 구성됩니다.
이는 '결원 이사를 현 이사회에서 선출해야한다'고 말한 현 이사장의 입장과 어긋난데다 학교 본부와 총학생회도 반발해 조선대 학내 갈등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대는 지난 1988년 박철웅 전 총장 일가가 학내 민주화 과정에서 물러난 이후 지난해 말 21년 만에 임시이사 체제가 종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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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웅 기자 cheol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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