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왕 건설 추정 성벽 예루살렘서 발견

입력 2010.02.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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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히브리왕국의 3대 왕 솔로몬이 기원전 10세기에 건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성벽 일부가 예루살렘 오펠 지역에서 발굴됐다고 예루살렘 히브루 대학이 밝혔습니다.

히브루 대학과 함께 발굴작업을 진행한 샬렘센터 고고학연구소의 마자르 소장은 "우리는 상당히 확신을 갖고 기원전 10세기 후반 솔로몬 왕이 이 성벽을 건설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발굴된 성벽은 높이 6m, 길이 70m 규모로 고대 예루살렘을 둘러쌌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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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로몬 왕 건설 추정 성벽 예루살렘서 발견
    • 입력 2010-02-23 19:00:39
    국제
고대 히브리왕국의 3대 왕 솔로몬이 기원전 10세기에 건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성벽 일부가 예루살렘 오펠 지역에서 발굴됐다고 예루살렘 히브루 대학이 밝혔습니다. 히브루 대학과 함께 발굴작업을 진행한 샬렘센터 고고학연구소의 마자르 소장은 "우리는 상당히 확신을 갖고 기원전 10세기 후반 솔로몬 왕이 이 성벽을 건설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발굴된 성벽은 높이 6m, 길이 70m 규모로 고대 예루살렘을 둘러쌌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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