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상식에 총출동한 스타들

입력 2010.02.24 (08:58) 수정 2010.02.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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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손예진, 이효리 씨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같은 날 동시에 열린 화려한 시상식 현장, 연예수첩에서 찾아가 봤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어제 오후, 서울문화예술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 1회 서울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레드카펫에서는 안재욱씨, 나이를 잊은듯한 단아한 모습의 이혜숙씨도 볼 수 있었고요, 인기 절정의 아이돌 그룹 티아라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현장음> 티아라(가수): “안녕하세요 티아라입니다.”

검정색 깔끔한 드레스로 세련미를 뽐낸 손예진씨 정말 아름답죠. 옥주현씨 역시 검정색 미니원피스로 시크하게 변신했습니다.

<인터뷰> 옥주현(가수): (PD: 이효리씨와 같이 (수상하게) 되셨던데..)“곧 올거에요”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스타는 바로 이효리씨!

<인터뷰> 이효리(가수): (PD: 이효리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티아라의 깜찍한 무대를 시작으로 드디어 시상식의 막이 올랐는데요,

방송인 김병찬씨와 배우 김사랑씨가 시상식의 진행을 맡았습니다.

영화배우 대상은 영화<백야행>으로 멋진 연기를 보여준 손예진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요, 이효리씨는 대중음악가수 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현장음> 이효리(가수): “너무 감사드리고요, 오늘 1회인만큼 제가 첫 회 수상자가 돼서 더 영광인 것 같습니다. 더욱 더 열심히 하고 대중문화예술을 멋지게 이끌어갈 가수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라마배우 대상 수상의 영예는 드라마 <아이리스>로 뛰어난 연기를 펼친 이병헌씨에게 돌아갔습니다.

<현장음> 이병헌(연기자):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첫 번째로 열리게 된 서울문화예술대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반가운 얼굴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현장음> 조승우(배우) : “올해 제대합니다.”


<현장음> 류수영(연기자): “충성!”

지난 2008년 입대해 군복무중인 조승우, 류수영씨가 멋진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한 코미디언 이경규씨는 재치있는 수상소감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현장음> 이경규(개그맨): “이 행사의 조직위원장이신 최란씨가 제 친구입니다. 누굴 주겠습니까 저를 줘야죠.?

올해 데뷔 55년을 맞이한 이순재씨는 문화예술인 대상을 수상했는데요.

<현장음> 이순재(연기자):“나이 먹어서 상을 몇 개 타는 것 같습니다. 젊었을때는 상 별로 못 탔어요. 끝날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화예술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시상식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스타들, 수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 다른 시상식 현장이죠, 이곳에서는 제 22회 한국피디대상이 열렸는데요.

방송인 손범수, 소녀시대 태연의 사회로 시상식이 시작됐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소녀시대가 시상자로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써니(소녀시대): “수상자가 아닌 시상자로 불러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요.”
효연(소녀시대): “한국피디대상 시상식에 시상하러 오게 돼서 영광이고요 수상하신 모든 분들 정말 축하드립니다.”

소녀시대는 시상과 더불어 가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소녀시대(가수): “이 자리에 아홉 멤버가 함께 했어야 하는데 지금도 많은 분들과 피디님들께 사랑받고 예쁨 받느라 스케줄을 하고 있어서..(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코미디언상은 박성호씨에게 돌아갔고요, 김제동씨는 TV진행자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현장음> 김제동(방송인) :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라디오진행자상을 수상한 컬투는 자축 무대를 펼쳐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정찬우(방송인): “더 열심히 해서 많은 국민들에게 즐거운 방송으로 즐거운 웃음 건강한 미소 드릴 수 있는 방송으로 다가설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인터뷰> 김태균(방송인): “진작에 받았어야 하는 상인 것 같고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지만..너무 감사드립니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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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0-02-24 09: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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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손예진, 이효리 씨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같은 날 동시에 열린 화려한 시상식 현장, 연예수첩에서 찾아가 봤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어제 오후, 서울문화예술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 1회 서울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레드카펫에서는 안재욱씨, 나이를 잊은듯한 단아한 모습의 이혜숙씨도 볼 수 있었고요, 인기 절정의 아이돌 그룹 티아라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현장음> 티아라(가수): “안녕하세요 티아라입니다.” 검정색 깔끔한 드레스로 세련미를 뽐낸 손예진씨 정말 아름답죠. 옥주현씨 역시 검정색 미니원피스로 시크하게 변신했습니다. <인터뷰> 옥주현(가수): (PD: 이효리씨와 같이 (수상하게) 되셨던데..)“곧 올거에요”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스타는 바로 이효리씨! <인터뷰> 이효리(가수): (PD: 이효리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티아라의 깜찍한 무대를 시작으로 드디어 시상식의 막이 올랐는데요, 방송인 김병찬씨와 배우 김사랑씨가 시상식의 진행을 맡았습니다. 영화배우 대상은 영화<백야행>으로 멋진 연기를 보여준 손예진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요, 이효리씨는 대중음악가수 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현장음> 이효리(가수): “너무 감사드리고요, 오늘 1회인만큼 제가 첫 회 수상자가 돼서 더 영광인 것 같습니다. 더욱 더 열심히 하고 대중문화예술을 멋지게 이끌어갈 가수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라마배우 대상 수상의 영예는 드라마 <아이리스>로 뛰어난 연기를 펼친 이병헌씨에게 돌아갔습니다. <현장음> 이병헌(연기자):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첫 번째로 열리게 된 서울문화예술대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반가운 얼굴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현장음> 조승우(배우) : “올해 제대합니다.” <현장음> 류수영(연기자): “충성!” 지난 2008년 입대해 군복무중인 조승우, 류수영씨가 멋진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한 코미디언 이경규씨는 재치있는 수상소감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현장음> 이경규(개그맨): “이 행사의 조직위원장이신 최란씨가 제 친구입니다. 누굴 주겠습니까 저를 줘야죠.? 올해 데뷔 55년을 맞이한 이순재씨는 문화예술인 대상을 수상했는데요. <현장음> 이순재(연기자):“나이 먹어서 상을 몇 개 타는 것 같습니다. 젊었을때는 상 별로 못 탔어요. 끝날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화예술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시상식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스타들, 수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 다른 시상식 현장이죠, 이곳에서는 제 22회 한국피디대상이 열렸는데요. 방송인 손범수, 소녀시대 태연의 사회로 시상식이 시작됐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소녀시대가 시상자로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써니(소녀시대): “수상자가 아닌 시상자로 불러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요.” 효연(소녀시대): “한국피디대상 시상식에 시상하러 오게 돼서 영광이고요 수상하신 모든 분들 정말 축하드립니다.” 소녀시대는 시상과 더불어 가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소녀시대(가수): “이 자리에 아홉 멤버가 함께 했어야 하는데 지금도 많은 분들과 피디님들께 사랑받고 예쁨 받느라 스케줄을 하고 있어서..(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코미디언상은 박성호씨에게 돌아갔고요, 김제동씨는 TV진행자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현장음> 김제동(방송인) :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라디오진행자상을 수상한 컬투는 자축 무대를 펼쳐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정찬우(방송인): “더 열심히 해서 많은 국민들에게 즐거운 방송으로 즐거운 웃음 건강한 미소 드릴 수 있는 방송으로 다가설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인터뷰> 김태균(방송인): “진작에 받았어야 하는 상인 것 같고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지만..너무 감사드립니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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