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희, 1년3개월만 복귀 ‘실력 발휘’

입력 2010.02.2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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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수원의 조원희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감바 오사카전에서 1년 3개월 만에 국내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년 3개월 만에 밟는 국내 무대, 수원의 조원희는 주장 완장을 차고 홈팬들 앞에서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조원희는 일본의 감바 오사카를 상대로 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조원희의 합류로 허리진이 보강된 수원은 주닝요의 슛 등으로 여러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습니다.



또 조원희는 무난하게 공수를 조율하며 합격점을 받아 코트디부아르전 선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인터뷰>조원희(수원)



대표팀에서 다소 부진했던 김두현도 멋진 힐패스를 선보였지만, 결정력이 아쉬웠습니다.



수원은 후반 감바 오사카의 역습에 고전했지만, 실점위기를 넘겼고 결국 0대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1차전 홈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한 수원은 다음 달 10일 싱가포르 원정을 나섭니다.



포항은 아들레이드 원정 경기에서 1대 0으로 패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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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원희, 1년3개월만 복귀 ‘실력 발휘’
    • 입력 2010-02-24 22:26:36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 수원의 조원희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감바 오사카전에서 1년 3개월 만에 국내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년 3개월 만에 밟는 국내 무대, 수원의 조원희는 주장 완장을 차고 홈팬들 앞에서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조원희는 일본의 감바 오사카를 상대로 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조원희의 합류로 허리진이 보강된 수원은 주닝요의 슛 등으로 여러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습니다.

또 조원희는 무난하게 공수를 조율하며 합격점을 받아 코트디부아르전 선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인터뷰>조원희(수원)

대표팀에서 다소 부진했던 김두현도 멋진 힐패스를 선보였지만, 결정력이 아쉬웠습니다.

수원은 후반 감바 오사카의 역습에 고전했지만, 실점위기를 넘겼고 결국 0대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1차전 홈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한 수원은 다음 달 10일 싱가포르 원정을 나섭니다.

포항은 아들레이드 원정 경기에서 1대 0으로 패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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