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여자 3,000m 계주, 반칙으로 실격

입력 2010.02.25 (21:08) 수정 2010.02.2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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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요일 스포츠타임입니다.



우리 여자 쇼트트랙 선수들!



기쁨의 눈물이 한순간에 아쉬움의 눈물로 바뀌는 경험을 오늘 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주요뉴스정리에서 확인해보시죠!



조해리, 김민정, 이은별, 박승희로 짜여진 여자 대표팀은 쇼트트랙 여자 3,000m 결승에서 중국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심판진은 우리 선수가 중국 선수를 밀쳤다며 실격 결정을 내렸습니다.



6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코너를 돌던 김민정의 오른쪽 팔이 중국 선수와 부딪힌 것을 ’임페딩 반칙’으로 판정한 것입니다.



이로써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부터 4회 연속 이어져왔던 여자대표팀의 계주 연속 우승 행진이 마감됐습니다.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3일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박지성과 이청용 등 해외파들을 대거 포함한 23명의 소집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안정환이 1년 8개월 여 만에 이름을 올렸고, 이영표와 김남일 등 베테랑 선수들이 대거 발탁됐습니다.



부상 중인 박주영을 제외하면 사실상의 월드컵 베스트11이 모두 포함된 전력입니다.



이청용이 토트넘과의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후반 34분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쌓기에는 출전 시간이 짧았습니다.



볼턴은 토트넘에게 4대 0으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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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뉴스] 여자 3,000m 계주, 반칙으로 실격
    • 입력 2010-02-25 21:08:35
    • 수정2010-02-25 21:09:50
    스포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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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눈물이 한순간에 아쉬움의 눈물로 바뀌는 경험을 오늘 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주요뉴스정리에서 확인해보시죠!

조해리, 김민정, 이은별, 박승희로 짜여진 여자 대표팀은 쇼트트랙 여자 3,000m 결승에서 중국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심판진은 우리 선수가 중국 선수를 밀쳤다며 실격 결정을 내렸습니다.

6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코너를 돌던 김민정의 오른쪽 팔이 중국 선수와 부딪힌 것을 ’임페딩 반칙’으로 판정한 것입니다.

이로써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부터 4회 연속 이어져왔던 여자대표팀의 계주 연속 우승 행진이 마감됐습니다.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3일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박지성과 이청용 등 해외파들을 대거 포함한 23명의 소집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안정환이 1년 8개월 여 만에 이름을 올렸고, 이영표와 김남일 등 베테랑 선수들이 대거 발탁됐습니다.

부상 중인 박주영을 제외하면 사실상의 월드컵 베스트11이 모두 포함된 전력입니다.

이청용이 토트넘과의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후반 34분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쌓기에는 출전 시간이 짧았습니다.

볼턴은 토트넘에게 4대 0으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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