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축제 빛낸 ‘메달리스트의 밤’

입력 2010.02.28 (21: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피겨와 스피드, 쇼트트랙 등 빙상 3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낸 한국 선수단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밴쿠버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밴쿠버 동계 올림픽을 빛낸 태극전사들이 모두 참가한 자리에서, 가장 주목받은 스타는 우아하게 갈라쇼를 마친 김연아와 스피드 여왕 이상화였습니다.



장난스런 인사에 이어 감각적인 인터뷰를 이어갔습니다.



선수들은 오랜 긴장감을 훌훌 털고 팬들과 사진을 찍고, 피아노를 연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피 말리는 시간을 보낸 지도자들도 숨은 뒷이야기를 전하며 모처럼 여유를 즐겼습니다.



여자 3천m 계주 불운의 주인공 김민정도 축하 분위기에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김민정 : " 맏언니라 다들 침울해 할까봐 나왔다."



금메달 6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단 모두가 지난 4년간의 노력을 자축하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밴쿠버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동계 축제 빛낸 ‘메달리스트의 밤’
    • 입력 2010-02-28 21:51:47
    뉴스 9
<앵커 멘트>

피겨와 스피드, 쇼트트랙 등 빙상 3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낸 한국 선수단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밴쿠버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밴쿠버 동계 올림픽을 빛낸 태극전사들이 모두 참가한 자리에서, 가장 주목받은 스타는 우아하게 갈라쇼를 마친 김연아와 스피드 여왕 이상화였습니다.

장난스런 인사에 이어 감각적인 인터뷰를 이어갔습니다.

선수들은 오랜 긴장감을 훌훌 털고 팬들과 사진을 찍고, 피아노를 연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피 말리는 시간을 보낸 지도자들도 숨은 뒷이야기를 전하며 모처럼 여유를 즐겼습니다.

여자 3천m 계주 불운의 주인공 김민정도 축하 분위기에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김민정 : " 맏언니라 다들 침울해 할까봐 나왔다."

금메달 6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단 모두가 지난 4년간의 노력을 자축하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밴쿠버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