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3년간 12억’ 재계약…역대 최고

입력 2010.03.0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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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는 베이징 올림픽 여자 역도 금메달리스트 장미란 선수와 계약금 6억원에 연봉 2억원을 조건으로 3년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미란 선수가 런던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딸 경우 포상금도 따로 지급한다는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장미란 선수는 역대 국내 역도선수 가운데 최고의 대우를 받게 됐습니다.

강원도청 소속인 남자 역도 금메달리스트 사재혁 선수는 지난달 3년간 8억5천만원에 재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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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란 ‘3년간 12억’ 재계약…역대 최고
    • 입력 2010-03-01 06:53:39
    사회
경기도 고양시는 베이징 올림픽 여자 역도 금메달리스트 장미란 선수와 계약금 6억원에 연봉 2억원을 조건으로 3년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미란 선수가 런던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딸 경우 포상금도 따로 지급한다는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장미란 선수는 역대 국내 역도선수 가운데 최고의 대우를 받게 됐습니다. 강원도청 소속인 남자 역도 금메달리스트 사재혁 선수는 지난달 3년간 8억5천만원에 재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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