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영해가 국제적으로 동해로 불렸고, 독도가 우리 땅임을 증명하는 옛 지도들이 한 자리에 전시됩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내일부터 9일까지 국회도서관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고, 한국 영토와 관련한 40여 점의 고지도를 공개합니다.
이 가운데 일본에서 제작한 1785년과 1809년 지도 등에는 독도를 한국령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일본 정부가 만든 자국의 영토 지도에도 독도가 제외돼 있습니다.
또 1690년 독일 지도에는 현재의 동해를 '동쪽 바다'로 표기했으며, 1737년 러시아 지도에서도 동해라고 표기하는 등 최근의 영토 논란을 불식시키는 다양한 자료들이 선보입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내일부터 9일까지 국회도서관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고, 한국 영토와 관련한 40여 점의 고지도를 공개합니다.
이 가운데 일본에서 제작한 1785년과 1809년 지도 등에는 독도를 한국령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일본 정부가 만든 자국의 영토 지도에도 독도가 제외돼 있습니다.
또 1690년 독일 지도에는 현재의 동해를 '동쪽 바다'로 표기했으며, 1737년 러시아 지도에서도 동해라고 표기하는 등 최근의 영토 논란을 불식시키는 다양한 자료들이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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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표기 고지도 전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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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1 06:53:42
- 수정2010-03-02 08:31:57
우리나라 영해가 국제적으로 동해로 불렸고, 독도가 우리 땅임을 증명하는 옛 지도들이 한 자리에 전시됩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내일부터 9일까지 국회도서관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고, 한국 영토와 관련한 40여 점의 고지도를 공개합니다.
이 가운데 일본에서 제작한 1785년과 1809년 지도 등에는 독도를 한국령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일본 정부가 만든 자국의 영토 지도에도 독도가 제외돼 있습니다.
또 1690년 독일 지도에는 현재의 동해를 '동쪽 바다'로 표기했으며, 1737년 러시아 지도에서도 동해라고 표기하는 등 최근의 영토 논란을 불식시키는 다양한 자료들이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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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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