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의 최대 근거지인 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 주 마르자를 장악한 연합군이 탈레반의 재진입을 막고자 당분간 이곳에 주둔한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프간 주둔 미 해병대 대변인인 아베 사이프 대위는 당분간 철수할 계획이 없다며 주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연합군의 작전으로 탈레반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주민들은 연합군이 마르자 시내에 주둔하며 치안을 유지해 달라고 요구해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작전에 참여한 미 해병대 6연대 3대대의 조슈아 윈프리 대위는 대대원 모두가 8월까지 마르자에 주둔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합군은 지난달 13일 아프간전 사상 최대 규모인 만 5천 명의 병력을 동원해 탈레반의 최대 근거지인 마르자를 공격해 탈레반을 몰아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아프간 주둔 미 해병대 대변인인 아베 사이프 대위는 당분간 철수할 계획이 없다며 주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연합군의 작전으로 탈레반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주민들은 연합군이 마르자 시내에 주둔하며 치안을 유지해 달라고 요구해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작전에 참여한 미 해병대 6연대 3대대의 조슈아 윈프리 대위는 대대원 모두가 8월까지 마르자에 주둔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합군은 지난달 13일 아프간전 사상 최대 규모인 만 5천 명의 병력을 동원해 탈레반의 최대 근거지인 마르자를 공격해 탈레반을 몰아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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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군, 아프간 마르자에 8월까지 주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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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1 06:59:01
탈레반의 최대 근거지인 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 주 마르자를 장악한 연합군이 탈레반의 재진입을 막고자 당분간 이곳에 주둔한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프간 주둔 미 해병대 대변인인 아베 사이프 대위는 당분간 철수할 계획이 없다며 주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연합군의 작전으로 탈레반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주민들은 연합군이 마르자 시내에 주둔하며 치안을 유지해 달라고 요구해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작전에 참여한 미 해병대 6연대 3대대의 조슈아 윈프리 대위는 대대원 모두가 8월까지 마르자에 주둔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합군은 지난달 13일 아프간전 사상 최대 규모인 만 5천 명의 병력을 동원해 탈레반의 최대 근거지인 마르자를 공격해 탈레반을 몰아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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