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아홉시쯤 전남 보성군 득량면 예당리 중수문 인근 바닷가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빠져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성소방서 119구조대는 어젯밤 열 한시쯤 차량이 발견된 수문 인근 바다에서 차량 운전자 54살 윤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다섯 시간 뒤인 새벽 네 시쯤에는 사고 현장에서 80미터 떨어진 곳에서 동승자로 추정되는 54살 박모씨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보성경찰서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성소방서 119구조대는 어젯밤 열 한시쯤 차량이 발견된 수문 인근 바다에서 차량 운전자 54살 윤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다섯 시간 뒤인 새벽 네 시쯤에는 사고 현장에서 80미터 떨어진 곳에서 동승자로 추정되는 54살 박모씨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보성경찰서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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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용차 바다에 빠져 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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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1 07:03:44
어젯밤 아홉시쯤 전남 보성군 득량면 예당리 중수문 인근 바닷가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빠져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성소방서 119구조대는 어젯밤 열 한시쯤 차량이 발견된 수문 인근 바다에서 차량 운전자 54살 윤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다섯 시간 뒤인 새벽 네 시쯤에는 사고 현장에서 80미터 떨어진 곳에서 동승자로 추정되는 54살 박모씨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보성경찰서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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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선 기자 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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