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개막이 석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2008년 1월 칠레와 평가전을 통해 첫 걸음을 뗀 허정무호는 한국의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뤄냈고, 이후 원정 월드컵 사상 첫 16강 진출에 도전하고자 다양한 실험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제 앞으로는 월드컵 본선에서 세계적 강호들과 상대할 우리만의 무기를 갈고 닦아야 할 시기다.
허정무 대표팀 감독은 남아공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짓고 나서 지난해 11월까지는 국내 및 유럽 원정 평가전을 통해 국외파들의 점검에 중점을 뒀다.
그리고 올 초 남아공과 스페인 전지훈련, 그리고 동아시아축구연맹선수권대회로 이어지지는 일정 속에서는 국내파 중심으로 기량과 본선 경쟁력을 살폈다.
국외파, 국내파를 망라한 정예 멤버로 치르는 3일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부터는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준비의 마지막 단계로 들어선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남은 시간 대표팀에 필요한 준비들은 무엇일까.
일단 이제부터 대표팀은 조직적 완성도를 끌어올려야 한다.
지금까지는 선수 개개인이나 전술에 대한 실험과 평가가 중심이었지만 이제는 조직적 완성도를 갖춰 한국 대표팀 허정무호만의 색채를 드러내야 한다.
전문가들은 전술적 준비에서도 상대에 따른 `맞춤형 전술'을 주문한다.
박문성 SBS 축구해설위원은 "우리 전력 못지않게 상대팀의 장·단점 파악이 우선 이뤄져야 한다. 그리고서 상대에 따른 수 싸움을 준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4강 신화를 쓴 2002 한.일 월드컵 때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을 맡았던 이용수 세종대 교수도 "현대축구에서는 비밀이란 없다. 상대도 우리 경기 자료를 모두 갖고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상대에 따라 본선 무대에서 우리가 구사할 전술을 준비해야 하는 일이다"고 조언했다.
현재 허정무호가 풀기 쉽지 않은 과제 중 하나는 수비 조직력이다.
월드컵 같은 단기 토너먼트에서는 수비가 강한 팀이 좋은 성적을 낸다. 한국의 본선 상대국 중 하나인 2004년 유럽선수권대회 우승국 그리스를 비롯해 2006년 독일 월드컵 챔피언 이탈리아 등은 단단한 수비 조직력으로 정평이 난 팀이다.
상대의 전력을 고려한다면 우리로서는 공격보다는 먼저 수비 안정이 중요한데, 우리 수비망은 아직 덜 다듬어져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문성 위원은 "없는 자원이 어디서 불쑥 나오는 것도 아니다. 중앙수비 등 `부분'이 아니라 `팀'으로서 어떻게 수비해야 할지 연구해야 한다"면서 "미드필더를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대표팀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에서는 4-4-2를 주로 쓰고 이후 평가전에서 다양한 실험을 했다. 본선에서는 중앙 미드필더를 세 명 쓰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고 제안했다.
공격에서는 대안 없는 타깃맨 논란은 이제 매듭짓고 패턴 플레이에 대한 집중 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박 위원은 "본선에서 우리가 이긴다고 해도 한 골 차 승부가 아니겠는가. 우리가 압도적으로 승리를 거둘 수 있는 상대는 없다"면서 "수비가 강한 세계적 팀들을 상대로 골을 넣을 수 있는 패턴을 집중해 훈련하고 힘을 비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용수 교수는 2002년 거스 히딩크 감독의 예를 들면서 멀티플레이어의 중용도 강조했다.
이 교수는 "큰 대회에서 힘들 때가 바로 부상 등 뜻밖의 상황으로 우리가 준비한 베스트11을 꾸리지 못하는 것이다"라면서 "대표팀에는 여러 상황을 고려한 대안과 복안이 있어야 한다. 과거 히딩크 감독을 보면 몇 가지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몇 명을 주요 포지션별로 준비했다. 포지션별로 상대팀 전술에 따른 우리의 대비책들이 허정무 감독 차원에서 만들어지고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2008년 1월 칠레와 평가전을 통해 첫 걸음을 뗀 허정무호는 한국의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뤄냈고, 이후 원정 월드컵 사상 첫 16강 진출에 도전하고자 다양한 실험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제 앞으로는 월드컵 본선에서 세계적 강호들과 상대할 우리만의 무기를 갈고 닦아야 할 시기다.
허정무 대표팀 감독은 남아공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짓고 나서 지난해 11월까지는 국내 및 유럽 원정 평가전을 통해 국외파들의 점검에 중점을 뒀다.
그리고 올 초 남아공과 스페인 전지훈련, 그리고 동아시아축구연맹선수권대회로 이어지지는 일정 속에서는 국내파 중심으로 기량과 본선 경쟁력을 살폈다.
국외파, 국내파를 망라한 정예 멤버로 치르는 3일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부터는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준비의 마지막 단계로 들어선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남은 시간 대표팀에 필요한 준비들은 무엇일까.
일단 이제부터 대표팀은 조직적 완성도를 끌어올려야 한다.
지금까지는 선수 개개인이나 전술에 대한 실험과 평가가 중심이었지만 이제는 조직적 완성도를 갖춰 한국 대표팀 허정무호만의 색채를 드러내야 한다.
전문가들은 전술적 준비에서도 상대에 따른 `맞춤형 전술'을 주문한다.
박문성 SBS 축구해설위원은 "우리 전력 못지않게 상대팀의 장·단점 파악이 우선 이뤄져야 한다. 그리고서 상대에 따른 수 싸움을 준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4강 신화를 쓴 2002 한.일 월드컵 때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을 맡았던 이용수 세종대 교수도 "현대축구에서는 비밀이란 없다. 상대도 우리 경기 자료를 모두 갖고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상대에 따라 본선 무대에서 우리가 구사할 전술을 준비해야 하는 일이다"고 조언했다.
현재 허정무호가 풀기 쉽지 않은 과제 중 하나는 수비 조직력이다.
월드컵 같은 단기 토너먼트에서는 수비가 강한 팀이 좋은 성적을 낸다. 한국의 본선 상대국 중 하나인 2004년 유럽선수권대회 우승국 그리스를 비롯해 2006년 독일 월드컵 챔피언 이탈리아 등은 단단한 수비 조직력으로 정평이 난 팀이다.
상대의 전력을 고려한다면 우리로서는 공격보다는 먼저 수비 안정이 중요한데, 우리 수비망은 아직 덜 다듬어져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문성 위원은 "없는 자원이 어디서 불쑥 나오는 것도 아니다. 중앙수비 등 `부분'이 아니라 `팀'으로서 어떻게 수비해야 할지 연구해야 한다"면서 "미드필더를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대표팀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에서는 4-4-2를 주로 쓰고 이후 평가전에서 다양한 실험을 했다. 본선에서는 중앙 미드필더를 세 명 쓰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고 제안했다.
공격에서는 대안 없는 타깃맨 논란은 이제 매듭짓고 패턴 플레이에 대한 집중 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박 위원은 "본선에서 우리가 이긴다고 해도 한 골 차 승부가 아니겠는가. 우리가 압도적으로 승리를 거둘 수 있는 상대는 없다"면서 "수비가 강한 세계적 팀들을 상대로 골을 넣을 수 있는 패턴을 집중해 훈련하고 힘을 비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용수 교수는 2002년 거스 히딩크 감독의 예를 들면서 멀티플레이어의 중용도 강조했다.
이 교수는 "큰 대회에서 힘들 때가 바로 부상 등 뜻밖의 상황으로 우리가 준비한 베스트11을 꾸리지 못하는 것이다"라면서 "대표팀에는 여러 상황을 고려한 대안과 복안이 있어야 한다. 과거 히딩크 감독을 보면 몇 가지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몇 명을 주요 포지션별로 준비했다. 포지션별로 상대팀 전술에 따른 우리의 대비책들이 허정무 감독 차원에서 만들어지고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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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호, 상대 따른 ‘맞춤형 전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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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1 08:03:55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개막이 석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2008년 1월 칠레와 평가전을 통해 첫 걸음을 뗀 허정무호는 한국의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뤄냈고, 이후 원정 월드컵 사상 첫 16강 진출에 도전하고자 다양한 실험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제 앞으로는 월드컵 본선에서 세계적 강호들과 상대할 우리만의 무기를 갈고 닦아야 할 시기다.
허정무 대표팀 감독은 남아공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짓고 나서 지난해 11월까지는 국내 및 유럽 원정 평가전을 통해 국외파들의 점검에 중점을 뒀다.
그리고 올 초 남아공과 스페인 전지훈련, 그리고 동아시아축구연맹선수권대회로 이어지지는 일정 속에서는 국내파 중심으로 기량과 본선 경쟁력을 살폈다.
국외파, 국내파를 망라한 정예 멤버로 치르는 3일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부터는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준비의 마지막 단계로 들어선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남은 시간 대표팀에 필요한 준비들은 무엇일까.
일단 이제부터 대표팀은 조직적 완성도를 끌어올려야 한다.
지금까지는 선수 개개인이나 전술에 대한 실험과 평가가 중심이었지만 이제는 조직적 완성도를 갖춰 한국 대표팀 허정무호만의 색채를 드러내야 한다.
전문가들은 전술적 준비에서도 상대에 따른 `맞춤형 전술'을 주문한다.
박문성 SBS 축구해설위원은 "우리 전력 못지않게 상대팀의 장·단점 파악이 우선 이뤄져야 한다. 그리고서 상대에 따른 수 싸움을 준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4강 신화를 쓴 2002 한.일 월드컵 때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을 맡았던 이용수 세종대 교수도 "현대축구에서는 비밀이란 없다. 상대도 우리 경기 자료를 모두 갖고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상대에 따라 본선 무대에서 우리가 구사할 전술을 준비해야 하는 일이다"고 조언했다.
현재 허정무호가 풀기 쉽지 않은 과제 중 하나는 수비 조직력이다.
월드컵 같은 단기 토너먼트에서는 수비가 강한 팀이 좋은 성적을 낸다. 한국의 본선 상대국 중 하나인 2004년 유럽선수권대회 우승국 그리스를 비롯해 2006년 독일 월드컵 챔피언 이탈리아 등은 단단한 수비 조직력으로 정평이 난 팀이다.
상대의 전력을 고려한다면 우리로서는 공격보다는 먼저 수비 안정이 중요한데, 우리 수비망은 아직 덜 다듬어져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문성 위원은 "없는 자원이 어디서 불쑥 나오는 것도 아니다. 중앙수비 등 `부분'이 아니라 `팀'으로서 어떻게 수비해야 할지 연구해야 한다"면서 "미드필더를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대표팀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에서는 4-4-2를 주로 쓰고 이후 평가전에서 다양한 실험을 했다. 본선에서는 중앙 미드필더를 세 명 쓰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고 제안했다.
공격에서는 대안 없는 타깃맨 논란은 이제 매듭짓고 패턴 플레이에 대한 집중 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박 위원은 "본선에서 우리가 이긴다고 해도 한 골 차 승부가 아니겠는가. 우리가 압도적으로 승리를 거둘 수 있는 상대는 없다"면서 "수비가 강한 세계적 팀들을 상대로 골을 넣을 수 있는 패턴을 집중해 훈련하고 힘을 비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용수 교수는 2002년 거스 히딩크 감독의 예를 들면서 멀티플레이어의 중용도 강조했다.
이 교수는 "큰 대회에서 힘들 때가 바로 부상 등 뜻밖의 상황으로 우리가 준비한 베스트11을 꾸리지 못하는 것이다"라면서 "대표팀에는 여러 상황을 고려한 대안과 복안이 있어야 한다. 과거 히딩크 감독을 보면 몇 가지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몇 명을 주요 포지션별로 준비했다. 포지션별로 상대팀 전술에 따른 우리의 대비책들이 허정무 감독 차원에서 만들어지고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2008년 1월 칠레와 평가전을 통해 첫 걸음을 뗀 허정무호는 한국의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뤄냈고, 이후 원정 월드컵 사상 첫 16강 진출에 도전하고자 다양한 실험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제 앞으로는 월드컵 본선에서 세계적 강호들과 상대할 우리만의 무기를 갈고 닦아야 할 시기다.
허정무 대표팀 감독은 남아공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짓고 나서 지난해 11월까지는 국내 및 유럽 원정 평가전을 통해 국외파들의 점검에 중점을 뒀다.
그리고 올 초 남아공과 스페인 전지훈련, 그리고 동아시아축구연맹선수권대회로 이어지지는 일정 속에서는 국내파 중심으로 기량과 본선 경쟁력을 살폈다.
국외파, 국내파를 망라한 정예 멤버로 치르는 3일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부터는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준비의 마지막 단계로 들어선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남은 시간 대표팀에 필요한 준비들은 무엇일까.
일단 이제부터 대표팀은 조직적 완성도를 끌어올려야 한다.
지금까지는 선수 개개인이나 전술에 대한 실험과 평가가 중심이었지만 이제는 조직적 완성도를 갖춰 한국 대표팀 허정무호만의 색채를 드러내야 한다.
전문가들은 전술적 준비에서도 상대에 따른 `맞춤형 전술'을 주문한다.
박문성 SBS 축구해설위원은 "우리 전력 못지않게 상대팀의 장·단점 파악이 우선 이뤄져야 한다. 그리고서 상대에 따른 수 싸움을 준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4강 신화를 쓴 2002 한.일 월드컵 때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을 맡았던 이용수 세종대 교수도 "현대축구에서는 비밀이란 없다. 상대도 우리 경기 자료를 모두 갖고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상대에 따라 본선 무대에서 우리가 구사할 전술을 준비해야 하는 일이다"고 조언했다.
현재 허정무호가 풀기 쉽지 않은 과제 중 하나는 수비 조직력이다.
월드컵 같은 단기 토너먼트에서는 수비가 강한 팀이 좋은 성적을 낸다. 한국의 본선 상대국 중 하나인 2004년 유럽선수권대회 우승국 그리스를 비롯해 2006년 독일 월드컵 챔피언 이탈리아 등은 단단한 수비 조직력으로 정평이 난 팀이다.
상대의 전력을 고려한다면 우리로서는 공격보다는 먼저 수비 안정이 중요한데, 우리 수비망은 아직 덜 다듬어져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문성 위원은 "없는 자원이 어디서 불쑥 나오는 것도 아니다. 중앙수비 등 `부분'이 아니라 `팀'으로서 어떻게 수비해야 할지 연구해야 한다"면서 "미드필더를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대표팀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에서는 4-4-2를 주로 쓰고 이후 평가전에서 다양한 실험을 했다. 본선에서는 중앙 미드필더를 세 명 쓰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고 제안했다.
공격에서는 대안 없는 타깃맨 논란은 이제 매듭짓고 패턴 플레이에 대한 집중 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박 위원은 "본선에서 우리가 이긴다고 해도 한 골 차 승부가 아니겠는가. 우리가 압도적으로 승리를 거둘 수 있는 상대는 없다"면서 "수비가 강한 세계적 팀들을 상대로 골을 넣을 수 있는 패턴을 집중해 훈련하고 힘을 비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용수 교수는 2002년 거스 히딩크 감독의 예를 들면서 멀티플레이어의 중용도 강조했다.
이 교수는 "큰 대회에서 힘들 때가 바로 부상 등 뜻밖의 상황으로 우리가 준비한 베스트11을 꾸리지 못하는 것이다"라면서 "대표팀에는 여러 상황을 고려한 대안과 복안이 있어야 한다. 과거 히딩크 감독을 보면 몇 가지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몇 명을 주요 포지션별로 준비했다. 포지션별로 상대팀 전술에 따른 우리의 대비책들이 허정무 감독 차원에서 만들어지고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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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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