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 주점서 불…15명 사상
입력 2010.03.01 (08:20)
수정 2010.03.0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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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남 마산의 한 건물에 불이 나 3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전남 보성에서는 승용차가 바다에 빠져 2명이 숨졌습니다.
배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남 마산의 5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3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쯤 경남 마산시 남성동 5층짜리 건물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곳은 1층 주점인데,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순식간에 번져 2층 주점과 3,4층 모텔로 옮겨붙었습니다.
불은 2시간만에 진화됐지만 시커먼 연기와 함께 유독가스가 다량으로 발생해 47살 조모씨와 56살 하모씨, 신원이 밣혀지지 않은 여성 등 3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가스폭발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아홉시 쯤에는 전남 보성군 득량면 예당리 중수문 인근 바닷가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서 119구조대는 어젯밤 열 한시쯤 차량과 함께 운전자 54살 윤모씨가 숨진 채 발견했습니다.
다섯 시간 뒤인 새벽 네 시쯤에는 사고 현장에서 80미터 떨어진 곳에서 동승자로 추정되는 54살 박모씨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보성경찰서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배수영입니다.
경남 마산의 한 건물에 불이 나 3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전남 보성에서는 승용차가 바다에 빠져 2명이 숨졌습니다.
배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남 마산의 5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3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쯤 경남 마산시 남성동 5층짜리 건물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곳은 1층 주점인데,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순식간에 번져 2층 주점과 3,4층 모텔로 옮겨붙었습니다.
불은 2시간만에 진화됐지만 시커먼 연기와 함께 유독가스가 다량으로 발생해 47살 조모씨와 56살 하모씨, 신원이 밣혀지지 않은 여성 등 3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가스폭발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아홉시 쯤에는 전남 보성군 득량면 예당리 중수문 인근 바닷가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서 119구조대는 어젯밤 열 한시쯤 차량과 함께 운전자 54살 윤모씨가 숨진 채 발견했습니다.
다섯 시간 뒤인 새벽 네 시쯤에는 사고 현장에서 80미터 떨어진 곳에서 동승자로 추정되는 54살 박모씨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보성경찰서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배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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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마산 주점서 불…15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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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1 08:20:30
- 수정2010-03-01 18:46:06

<앵커 멘트>
경남 마산의 한 건물에 불이 나 3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전남 보성에서는 승용차가 바다에 빠져 2명이 숨졌습니다.
배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남 마산의 5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3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쯤 경남 마산시 남성동 5층짜리 건물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곳은 1층 주점인데,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순식간에 번져 2층 주점과 3,4층 모텔로 옮겨붙었습니다.
불은 2시간만에 진화됐지만 시커먼 연기와 함께 유독가스가 다량으로 발생해 47살 조모씨와 56살 하모씨, 신원이 밣혀지지 않은 여성 등 3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가스폭발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아홉시 쯤에는 전남 보성군 득량면 예당리 중수문 인근 바닷가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서 119구조대는 어젯밤 열 한시쯤 차량과 함께 운전자 54살 윤모씨가 숨진 채 발견했습니다.
다섯 시간 뒤인 새벽 네 시쯤에는 사고 현장에서 80미터 떨어진 곳에서 동승자로 추정되는 54살 박모씨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보성경찰서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배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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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영 기자 soo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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