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부담세액 10년새 ‘7조→37조’

입력 2010.03.01 (09: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제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기업들이 부담하는 세액이 10년 새 5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기업들의 부담 세액이 지난 1998년 7조 원 수준에서 2008년엔 37조 3천억 원으로 5.3배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법인세 신고 기업이 98년 16만 3천2백여 개에서 2008년엔 39만 8천3백여 개로 2.4배로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또 법인세 신고 기업들의 수입금액도 천216조 3천억 원에서 2천775조 7천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업 부담세액 10년새 ‘7조→37조’
    • 입력 2010-03-01 09:38:25
    경제
경제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기업들이 부담하는 세액이 10년 새 5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기업들의 부담 세액이 지난 1998년 7조 원 수준에서 2008년엔 37조 3천억 원으로 5.3배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법인세 신고 기업이 98년 16만 3천2백여 개에서 2008년엔 39만 8천3백여 개로 2.4배로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또 법인세 신고 기업들의 수입금액도 천216조 3천억 원에서 2천775조 7천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