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매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에도 입주율이 저조한 단지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GS 건설이 인천 경제자유구역 영종 지구에 시공한 '영종자이'의 입주율은 전체 1,022가구 중 23%에 불과합니다.
대림산업과 동부건설이 경기도 광명시에 시공한 '광명 e편한세상과 '센트레빌'도 지난 1월부터 입주를 진행 중이지만 입주율은 55% 선에 그치는 등 수도권 일대 아파트 단지들의 입주율이 저조한 상탭니다.
청약 당시 인기를 끌었던 서울 은평 뉴타운도 입주율이 저조해 40% 선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의 입주율이 낮은 것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난해 4분기 대출규제 강화 등으로 부동산 매매거래가 위축되면서 입주자들이 원래 살던 집을 처분하기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GS 건설이 인천 경제자유구역 영종 지구에 시공한 '영종자이'의 입주율은 전체 1,022가구 중 23%에 불과합니다.
대림산업과 동부건설이 경기도 광명시에 시공한 '광명 e편한세상과 '센트레빌'도 지난 1월부터 입주를 진행 중이지만 입주율은 55% 선에 그치는 등 수도권 일대 아파트 단지들의 입주율이 저조한 상탭니다.
청약 당시 인기를 끌었던 서울 은평 뉴타운도 입주율이 저조해 40% 선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의 입주율이 낮은 것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난해 4분기 대출규제 강화 등으로 부동산 매매거래가 위축되면서 입주자들이 원래 살던 집을 처분하기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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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수도권 아파트도 입주율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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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1 10:00:09
아파트 매매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에도 입주율이 저조한 단지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GS 건설이 인천 경제자유구역 영종 지구에 시공한 '영종자이'의 입주율은 전체 1,022가구 중 23%에 불과합니다.
대림산업과 동부건설이 경기도 광명시에 시공한 '광명 e편한세상과 '센트레빌'도 지난 1월부터 입주를 진행 중이지만 입주율은 55% 선에 그치는 등 수도권 일대 아파트 단지들의 입주율이 저조한 상탭니다.
청약 당시 인기를 끌었던 서울 은평 뉴타운도 입주율이 저조해 40% 선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의 입주율이 낮은 것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난해 4분기 대출규제 강화 등으로 부동산 매매거래가 위축되면서 입주자들이 원래 살던 집을 처분하기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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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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