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무역수지 23억 3천만 달러 ‘흑자’

입력 2010.03.01 (10:06) 수정 2010.03.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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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적자를 기록했던 월간 무역수지가 지난달에 다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2월 수출입 동향'을 보면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 증가한 332억 7천만 달러, 수입은 37% 증가한 309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3억 3천만 달러의 흑자가 됐습니다.

지경부는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수출 수요가 확대됐고 선진국 시장의 경기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면서 수출이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와 자동차 부품, 액정관련 제품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무선통신기기는 20%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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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무역수지 23억 3천만 달러 ‘흑자’
    • 입력 2010-03-01 10:06:10
    • 수정2010-03-01 10:43:23
    경제
지난 1월 적자를 기록했던 월간 무역수지가 지난달에 다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2월 수출입 동향'을 보면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 증가한 332억 7천만 달러, 수입은 37% 증가한 309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3억 3천만 달러의 흑자가 됐습니다. 지경부는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수출 수요가 확대됐고 선진국 시장의 경기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면서 수출이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와 자동차 부품, 액정관련 제품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무선통신기기는 20%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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