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곳곳에 갈수록 정체 심화

입력 2010.03.01 (11:35) 수정 2010.03.01 (17: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흘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봄나들이를 떠났다 돌아오는 차량들이 늘면서 수도권 지역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가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경부 고속도로는 부산 쪽으로 수원에서 기흥까지 병목 구간과 동탄 분기점에서 오산 구간에 차량들이 시속 30킬로미터 이하로 서행하고 있습니다.

영동 고속도로는 인천 쪽으로 이천에서 호법 분기점까지 상습 정체 구간과 덕평에서 양지 나들목까지 확장 공사 구간에서 정체 구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중부 고속도로도 하남 쪽 남이 분기점에서 오창까지 13.5km 구간이 혼잡합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서울로 오는 길에서 일직에서 금천 구간에 차량이 크게 늘어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현재 승용차로 돌아올 경우 서울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과 강릉에 출발하면 5시간 30분, 광주에서는 3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평소 주말보다 많은 35만 대의 차량이 서울로 돌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속도로 곳곳에 갈수록 정체 심화
    • 입력 2010-03-01 11:35:12
    • 수정2010-03-01 17:59:49
    사회
사흘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봄나들이를 떠났다 돌아오는 차량들이 늘면서 수도권 지역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가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경부 고속도로는 부산 쪽으로 수원에서 기흥까지 병목 구간과 동탄 분기점에서 오산 구간에 차량들이 시속 30킬로미터 이하로 서행하고 있습니다. 영동 고속도로는 인천 쪽으로 이천에서 호법 분기점까지 상습 정체 구간과 덕평에서 양지 나들목까지 확장 공사 구간에서 정체 구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중부 고속도로도 하남 쪽 남이 분기점에서 오창까지 13.5km 구간이 혼잡합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서울로 오는 길에서 일직에서 금천 구간에 차량이 크게 늘어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현재 승용차로 돌아올 경우 서울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과 강릉에 출발하면 5시간 30분, 광주에서는 3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평소 주말보다 많은 35만 대의 차량이 서울로 돌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