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 68.1% “한·일 FTA 찬성”
입력 2010.03.01 (11:50)
수정 2010.03.0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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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업체 열 곳 가운데 7곳은 한일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국내 제조업체 3천 곳을 대상으로 한일 FTA 체결에 대한 의견을 조사했더니 응답업체의 68.1%가 찬성했고 26.8%가 반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한일 FTA가 체결되면 일본으로부터 수입하는 부품소재와 기계류의 도입단가가 떨어지고 FTA를 계기로 일본 시장에 새로 진출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에 찬성률이 높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중 FTA에 대해서는 58.8%가 찬성해 상대적으로 찬성률이 낮았습니다.
연구원은 중국으로부터의 수입품이 완제품 위주여서 내수시장 경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는 업체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국내 제조업체 3천 곳을 대상으로 한일 FTA 체결에 대한 의견을 조사했더니 응답업체의 68.1%가 찬성했고 26.8%가 반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한일 FTA가 체결되면 일본으로부터 수입하는 부품소재와 기계류의 도입단가가 떨어지고 FTA를 계기로 일본 시장에 새로 진출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에 찬성률이 높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중 FTA에 대해서는 58.8%가 찬성해 상대적으로 찬성률이 낮았습니다.
연구원은 중국으로부터의 수입품이 완제품 위주여서 내수시장 경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는 업체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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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업체 68.1% “한·일 FTA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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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1 11:50:49
- 수정2010-03-01 22:32:26
국내 제조업체 열 곳 가운데 7곳은 한일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국내 제조업체 3천 곳을 대상으로 한일 FTA 체결에 대한 의견을 조사했더니 응답업체의 68.1%가 찬성했고 26.8%가 반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한일 FTA가 체결되면 일본으로부터 수입하는 부품소재와 기계류의 도입단가가 떨어지고 FTA를 계기로 일본 시장에 새로 진출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에 찬성률이 높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중 FTA에 대해서는 58.8%가 찬성해 상대적으로 찬성률이 낮았습니다.
연구원은 중국으로부터의 수입품이 완제품 위주여서 내수시장 경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는 업체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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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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