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이 칠레 지진에 따른 지진 해일을 너무 과하게 예측했다며 사과했습니다.
일본 기상청 야스오 지진-지진해일 감시과장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지진해일의 예측치가 너무 높았고, 지진해일 경보,주의보가 너무 늘어지면서 국민 생활에 불편을 끼친데 대해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야스오 과장은 그러나 최악의 상황을 상정한 것인만큼 판단에 잘못이 있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어제 오전,1∼3m의 지진해일이 예상된다며 아오모리 등 3개 현 연안에 17년 만에 대형 지진해일 경보를 내렸지만, 실제 지진해일의 규모는 10㎝에서 최고 1m20㎝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기상청 야스오 지진-지진해일 감시과장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지진해일의 예측치가 너무 높았고, 지진해일 경보,주의보가 너무 늘어지면서 국민 생활에 불편을 끼친데 대해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야스오 과장은 그러나 최악의 상황을 상정한 것인만큼 판단에 잘못이 있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어제 오전,1∼3m의 지진해일이 예상된다며 아오모리 등 3개 현 연안에 17년 만에 대형 지진해일 경보를 내렸지만, 실제 지진해일의 규모는 10㎝에서 최고 1m20㎝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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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기상청 “지진해일 예측 과했다”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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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1 15:10:22
일본 기상청이 칠레 지진에 따른 지진 해일을 너무 과하게 예측했다며 사과했습니다.
일본 기상청 야스오 지진-지진해일 감시과장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지진해일의 예측치가 너무 높았고, 지진해일 경보,주의보가 너무 늘어지면서 국민 생활에 불편을 끼친데 대해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야스오 과장은 그러나 최악의 상황을 상정한 것인만큼 판단에 잘못이 있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어제 오전,1∼3m의 지진해일이 예상된다며 아오모리 등 3개 현 연안에 17년 만에 대형 지진해일 경보를 내렸지만, 실제 지진해일의 규모는 10㎝에서 최고 1m20㎝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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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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