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구리 광산, 28일 일부 생산 재개

입력 2010.03.01 (16:31) 수정 2010.03.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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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지진으로 폐쇄됐던 칠레 구리 광산들이 이튿날인 어제부터 제한적으로 생산작업을 재개했습니다.

세계 최대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의 엘 테니엔테 광산 측은 생산작업이 재개됐다며 생산 회복 속도는 현재 부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전력 공급 회복에 달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델코의 다른 구리 광산 '안디나'도 곧 생산작업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칠레의 구리 광산들은 대부분 진원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직접적인 피해는 입지 않았지만, 지진으로 인한 전력공급과 운수 차질 등으로 폐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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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 구리 광산, 28일 일부 생산 재개
    • 입력 2010-03-01 16:31:55
    • 수정2010-03-01 16:54:12
    국제
지난달 27일 지진으로 폐쇄됐던 칠레 구리 광산들이 이튿날인 어제부터 제한적으로 생산작업을 재개했습니다. 세계 최대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의 엘 테니엔테 광산 측은 생산작업이 재개됐다며 생산 회복 속도는 현재 부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전력 공급 회복에 달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델코의 다른 구리 광산 '안디나'도 곧 생산작업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칠레의 구리 광산들은 대부분 진원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직접적인 피해는 입지 않았지만, 지진으로 인한 전력공급과 운수 차질 등으로 폐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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