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이라크인 사망자 급증

입력 2010.03.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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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폭력 사태에 희생된 이라크인의 수가 3백 52명으로 집계돼 전달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라크 정부는 지난달 한달 동안 민간인 211명, 경찰 96명, 군인 45명이 숨졌다면서 1월 사망자 수 196명보다 80% 증가한 수치라고 말했습니다.

또 민간인 414명, 경찰 155명, 군인 115명 등 모두 684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달 미군 희생자는 5명으로 지난 2003년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 이후 미군 사망자수는 4천 380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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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이라크인 사망자 급증
    • 입력 2010-03-01 18:00:28
    국제
지난달 폭력 사태에 희생된 이라크인의 수가 3백 52명으로 집계돼 전달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라크 정부는 지난달 한달 동안 민간인 211명, 경찰 96명, 군인 45명이 숨졌다면서 1월 사망자 수 196명보다 80% 증가한 수치라고 말했습니다. 또 민간인 414명, 경찰 155명, 군인 115명 등 모두 684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달 미군 희생자는 5명으로 지난 2003년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 이후 미군 사망자수는 4천 380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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