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한 삼성화재…라이벌전 완승
입력 2010.03.01 (22:04)
수정 2010.03.0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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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영원한 라이벌,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올 시즌 5번째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삼성화재가 냉정함을 잃지 않고 깔끔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만났다하면 시작부터 열기를 뿜어내는 두 팀의 대결.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이 손재홍, 석진욱 두 선수에게 특별 주문을 내립니다.
<녹취>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자세는, 준비는 철저히 하되 플레이는 바쁘게 하면안돼"
급할수록 천천히 돌아가라는 지시.
현대와의 라이벌전을 수없이 많이 겪어본 두 선수는 감독의 뜻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경기가 과열된 상황에서도 노련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세터 유광우는 최태웅의 빈자리를 훌륭하게 메웠고 가빈은 40득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삼성화재는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3대 0으로 이겨 정규리그 우승에 3승만을 남겨뒀습니다.
현대와의 시즌 전적에서도 4승 1패로 우위를 점했고 5라운드를 전승으로 마감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조급함을 떨치지 못하고 역전의 기회마다 범실이 나와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배구 영원한 라이벌,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올 시즌 5번째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삼성화재가 냉정함을 잃지 않고 깔끔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만났다하면 시작부터 열기를 뿜어내는 두 팀의 대결.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이 손재홍, 석진욱 두 선수에게 특별 주문을 내립니다.
<녹취>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자세는, 준비는 철저히 하되 플레이는 바쁘게 하면안돼"
급할수록 천천히 돌아가라는 지시.
현대와의 라이벌전을 수없이 많이 겪어본 두 선수는 감독의 뜻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경기가 과열된 상황에서도 노련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세터 유광우는 최태웅의 빈자리를 훌륭하게 메웠고 가빈은 40득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삼성화재는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3대 0으로 이겨 정규리그 우승에 3승만을 남겨뒀습니다.
현대와의 시즌 전적에서도 4승 1패로 우위를 점했고 5라운드를 전승으로 마감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조급함을 떨치지 못하고 역전의 기회마다 범실이 나와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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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정한 삼성화재…라이벌전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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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1 22:04:39
- 수정2010-03-01 22:25:22

<앵커 멘트>
프로배구 영원한 라이벌,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올 시즌 5번째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삼성화재가 냉정함을 잃지 않고 깔끔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만났다하면 시작부터 열기를 뿜어내는 두 팀의 대결.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이 손재홍, 석진욱 두 선수에게 특별 주문을 내립니다.
<녹취>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자세는, 준비는 철저히 하되 플레이는 바쁘게 하면안돼"
급할수록 천천히 돌아가라는 지시.
현대와의 라이벌전을 수없이 많이 겪어본 두 선수는 감독의 뜻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경기가 과열된 상황에서도 노련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세터 유광우는 최태웅의 빈자리를 훌륭하게 메웠고 가빈은 40득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삼성화재는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3대 0으로 이겨 정규리그 우승에 3승만을 남겨뒀습니다.
현대와의 시즌 전적에서도 4승 1패로 우위를 점했고 5라운드를 전승으로 마감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조급함을 떨치지 못하고 역전의 기회마다 범실이 나와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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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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