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정부군과 다르푸르 반군 조직 간의 교전으로 지난주에만 수백 명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 통신이 유엔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7년째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다르푸르의 산악지역 자벨 마라에서는 지난주 오마르 알-바시르 수단 대통령의 종전 선언에도 불구하고, 정부군과 반군 조직간 무력 충돌이 다시 일어났습니다.
유엔의 한 소식통은 적게는 140명에서 최대 400명 가까이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군과 전투를 벌인 반군 조직은 수단해방군으로 알려졌으며, 사망자는 대부분 민간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7년째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다르푸르의 산악지역 자벨 마라에서는 지난주 오마르 알-바시르 수단 대통령의 종전 선언에도 불구하고, 정부군과 반군 조직간 무력 충돌이 다시 일어났습니다.
유엔의 한 소식통은 적게는 140명에서 최대 400명 가까이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군과 전투를 벌인 반군 조직은 수단해방군으로 알려졌으며, 사망자는 대부분 민간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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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단 다르푸르 교전 재발로 수백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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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1 23:15:21
수단 정부군과 다르푸르 반군 조직 간의 교전으로 지난주에만 수백 명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 통신이 유엔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7년째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다르푸르의 산악지역 자벨 마라에서는 지난주 오마르 알-바시르 수단 대통령의 종전 선언에도 불구하고, 정부군과 반군 조직간 무력 충돌이 다시 일어났습니다.
유엔의 한 소식통은 적게는 140명에서 최대 400명 가까이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군과 전투를 벌인 반군 조직은 수단해방군으로 알려졌으며, 사망자는 대부분 민간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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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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