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교원 부정 승진 의혹 수사

입력 2010.03.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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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사 인사비리 등 교육계 매관매직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서부지검은 감사원으로부터 서울시 교육청의 교원 승진 비리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실시된 서울시교육청의 장학관과 교장·교감 인사에서 20여 명이 부당하게 승진한 사실을 확인한 감사원 자료를 지난달 초 넘겨받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료에는 이미 구속된 서울시 교육청의 장 모 전 장학관이 당시 근무 평정을 담당하면서 중고교 교감 15명을 교장으로 부당 승진시키는 등 인사 대상자 26명의 성적을 임의로 조정한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검찰은 이처럼 부당 인사 사실이 무더기로 적발됨에 따라 공정택 전 교육감의 개입 여부 등 조직적인 인사 부정이 저질러졌을 가능성에 대해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공 전 교육감은 최근 출국금지 조치돼 검찰 소환조사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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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교원 부정 승진 의혹 수사
    • 입력 2010-03-02 10:23:04
    사회
장학사 인사비리 등 교육계 매관매직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서부지검은 감사원으로부터 서울시 교육청의 교원 승진 비리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실시된 서울시교육청의 장학관과 교장·교감 인사에서 20여 명이 부당하게 승진한 사실을 확인한 감사원 자료를 지난달 초 넘겨받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료에는 이미 구속된 서울시 교육청의 장 모 전 장학관이 당시 근무 평정을 담당하면서 중고교 교감 15명을 교장으로 부당 승진시키는 등 인사 대상자 26명의 성적을 임의로 조정한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검찰은 이처럼 부당 인사 사실이 무더기로 적발됨에 따라 공정택 전 교육감의 개입 여부 등 조직적인 인사 부정이 저질러졌을 가능성에 대해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공 전 교육감은 최근 출국금지 조치돼 검찰 소환조사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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