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말레이시아 현지 신문인 더 스타가 2일 보도했다.
다툭 세리 리오우 티옹 말레이시아 보건장관은 이날 케라탄주의 말레이시아과학대학(USM)에 입원해 있던 22세 여성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달 15일 고열과 기침 등 신종플루 관련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한 뒤 8일동안 치료를 받았으나 폐 합병증으로 숨졌다.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9월까지 신종플루로 77명이 숨진 뒤 신종플루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었다.
리오우 보건장관은 "최근 신종플루 감염자가 줄었지만 이번 사망자 발생으로 신종플루가 아직도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이 증명됐다"며 "신종플루 감염을 피하기 위한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툭 세리 리오우 티옹 말레이시아 보건장관은 이날 케라탄주의 말레이시아과학대학(USM)에 입원해 있던 22세 여성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달 15일 고열과 기침 등 신종플루 관련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한 뒤 8일동안 치료를 받았으나 폐 합병증으로 숨졌다.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9월까지 신종플루로 77명이 숨진 뒤 신종플루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었다.
리오우 보건장관은 "최근 신종플루 감염자가 줄었지만 이번 사망자 발생으로 신종플루가 아직도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이 증명됐다"며 "신종플루 감염을 피하기 위한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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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올해 첫 신종플루 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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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2 16:55:23
말레이시아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말레이시아 현지 신문인 더 스타가 2일 보도했다.
다툭 세리 리오우 티옹 말레이시아 보건장관은 이날 케라탄주의 말레이시아과학대학(USM)에 입원해 있던 22세 여성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달 15일 고열과 기침 등 신종플루 관련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한 뒤 8일동안 치료를 받았으나 폐 합병증으로 숨졌다.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9월까지 신종플루로 77명이 숨진 뒤 신종플루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었다.
리오우 보건장관은 "최근 신종플루 감염자가 줄었지만 이번 사망자 발생으로 신종플루가 아직도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이 증명됐다"며 "신종플루 감염을 피하기 위한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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