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밴쿠버 영웅 ‘금의환향’

<앵커 멘트>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인 종합 5위에 오른 우리나라 선수단이 귀국 개선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는 많은 국민들이 나와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단을 뜨겁게 맞이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태극기를 든 피겨 여왕 김연아를 앞세운 선수단이 들어서자,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은 뜨거운 환영의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수많은 환영 인파가 입국장을 가득 메웠고 취재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오랜 여정에도 불구하고 밝은 표정으로 뜨거운 성원에 답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선수

<인터뷰> 이승훈 선수

<인터뷰> 이정수 선수

이후 기자회견에서도 우리 선수들은 활기찬 분위기 속에 국민의 궁금증을 풀어줬습니다.

특히 이상화는 김연아와 비교된다는 질문에 재치있는 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인터뷰> 이상화 선수

우리나라 선수단은 내일 태릉선수촌에서 해단식을 갖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