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남아공 월드컵 빛낼 최고 별”

입력 2010.03.0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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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할 32개국 선수들 가운데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최고의 스타'로 뽑혔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아공월드컵을 빛낼 최고의 별로 메시가 뽑혔습니다.

미국의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월드컵에서 활약할 스타 50인을 선정하고, 그 중 메시를 1위로 꼽았습니다.

포르투갈의 호날두가 2위를 차지했고, 잉글랜드의 루니와 브라질의 카카가 뒤를 이었습니다.

메시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50위 안에 다섯 명이나 든 가운데 아르헨티나와 같은 조인 우리나라와 나이지리아, 그리스는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지단이 끝내 사과를 거부했습니다.

지단은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독일월드컵 결승전 '박치기 사건'에 대해 동료들과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지만,
마테라치에게는 사과할 수 없다며 그에게 용서를 구하는 일은 절대 없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시원한 슬램덩크에, 허를 찌르는 패스.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

멋진 앨리웁 덩크로 31점 차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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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 남아공 월드컵 빛낼 최고 별”
    • 입력 2010-03-02 22:02:02
    뉴스 9
<앵커 멘트>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할 32개국 선수들 가운데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최고의 스타'로 뽑혔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아공월드컵을 빛낼 최고의 별로 메시가 뽑혔습니다. 미국의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월드컵에서 활약할 스타 50인을 선정하고, 그 중 메시를 1위로 꼽았습니다. 포르투갈의 호날두가 2위를 차지했고, 잉글랜드의 루니와 브라질의 카카가 뒤를 이었습니다. 메시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50위 안에 다섯 명이나 든 가운데 아르헨티나와 같은 조인 우리나라와 나이지리아, 그리스는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지단이 끝내 사과를 거부했습니다. 지단은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독일월드컵 결승전 '박치기 사건'에 대해 동료들과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지만, 마테라치에게는 사과할 수 없다며 그에게 용서를 구하는 일은 절대 없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시원한 슬램덩크에, 허를 찌르는 패스.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 멋진 앨리웁 덩크로 31점 차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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