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이사진 가운데 공석을 빠른 시일 내에 메워나갈 것이라고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벤 버냉키 의장이 이끄는 연준 이사회는 버냉키 의장을 포함해 7명이 정원이지만 현재 2명이 공석 상태이며, 특히 도널드 콘 부의장은 오는 6월 말 임기가 끝나는대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기브스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콘 부의장의 임기가 만료되기 이전에 후임자가 상원의 인준을 받을 수 있도록 조기에 후임을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벤 버냉키 의장이 이끄는 연준 이사회는 버냉키 의장을 포함해 7명이 정원이지만 현재 2명이 공석 상태이며, 특히 도널드 콘 부의장은 오는 6월 말 임기가 끝나는대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기브스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콘 부의장의 임기가 만료되기 이전에 후임자가 상원의 인준을 받을 수 있도록 조기에 후임을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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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美연준 공석중인 이사 조기에 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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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3 06:10:21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이사진 가운데 공석을 빠른 시일 내에 메워나갈 것이라고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벤 버냉키 의장이 이끄는 연준 이사회는 버냉키 의장을 포함해 7명이 정원이지만 현재 2명이 공석 상태이며, 특히 도널드 콘 부의장은 오는 6월 말 임기가 끝나는대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기브스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콘 부의장의 임기가 만료되기 이전에 후임자가 상원의 인준을 받을 수 있도록 조기에 후임을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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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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