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 임금보조…일자리 정책 전환해야”
입력 2010.03.03 (09:07)
수정 2010.03.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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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와 인턴 채용 등의 단기적인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정비해 저소득층을 채용한 기업에 임금 일부를 보조해주는 중장기 고용지원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유경준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오늘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이명박 정부 2년 일자리 창출과 친서민 정책-성과와 과제'라는 정책토론회에서 실업대책보다는 일자리 창출 정책에 집중해야 한다며 고용 정책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유경준 선임연구위원은 희망근로가 일자리를 만들어냈지만 실질적인 고용사정이 개선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취약계층의 노동 수요를 장기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도록 기업이 취약계층 근로자를 추가로 채용하면 임금 일부를 지원해주는, 단순하면서도 통합적인 정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유경준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오늘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이명박 정부 2년 일자리 창출과 친서민 정책-성과와 과제'라는 정책토론회에서 실업대책보다는 일자리 창출 정책에 집중해야 한다며 고용 정책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유경준 선임연구위원은 희망근로가 일자리를 만들어냈지만 실질적인 고용사정이 개선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취약계층의 노동 수요를 장기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도록 기업이 취약계층 근로자를 추가로 채용하면 임금 일부를 지원해주는, 단순하면서도 통합적인 정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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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에 임금보조…일자리 정책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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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3 09:07:57
- 수정2010-03-03 09:32:47
희망근로와 인턴 채용 등의 단기적인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정비해 저소득층을 채용한 기업에 임금 일부를 보조해주는 중장기 고용지원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유경준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오늘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이명박 정부 2년 일자리 창출과 친서민 정책-성과와 과제'라는 정책토론회에서 실업대책보다는 일자리 창출 정책에 집중해야 한다며 고용 정책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유경준 선임연구위원은 희망근로가 일자리를 만들어냈지만 실질적인 고용사정이 개선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취약계층의 노동 수요를 장기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도록 기업이 취약계층 근로자를 추가로 채용하면 임금 일부를 지원해주는, 단순하면서도 통합적인 정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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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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