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 북서부 태평양 연안지역에 최근 칠레를 강타한 대지진과 맞먹는 '거대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 지질조사국의 애트워터 워싱턴대 교수는 오늘 태평양 북동부 지역은 칠레와 같은 지질학적 움직임을 보여 왔다면서 "문제는 다음 지진이 일어난다면 "언제 발생할 것인지" 시기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오리건주립대의 골드핑거 박사도 오리건 남부에서 떨어져 나온 단층의 남단부와 북부 캘리포니아가 앞으로 50년 내에 충돌해 '거대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80%에 달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미 지질조사국의 애트워터 워싱턴대 교수는 오늘 태평양 북동부 지역은 칠레와 같은 지질학적 움직임을 보여 왔다면서 "문제는 다음 지진이 일어난다면 "언제 발생할 것인지" 시기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오리건주립대의 골드핑거 박사도 오리건 남부에서 떨어져 나온 단층의 남단부와 북부 캘리포니아가 앞으로 50년 내에 충돌해 '거대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80%에 달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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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북서부 지역도 거대 지진 발생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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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3 11:08:11
미국과 캐나다 북서부 태평양 연안지역에 최근 칠레를 강타한 대지진과 맞먹는 '거대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 지질조사국의 애트워터 워싱턴대 교수는 오늘 태평양 북동부 지역은 칠레와 같은 지질학적 움직임을 보여 왔다면서 "문제는 다음 지진이 일어난다면 "언제 발생할 것인지" 시기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오리건주립대의 골드핑거 박사도 오리건 남부에서 떨어져 나온 단층의 남단부와 북부 캘리포니아가 앞으로 50년 내에 충돌해 '거대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80%에 달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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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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