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올림픽 선수단 초청 격려
입력 2010.03.03 (11:56)
수정 2010.03.0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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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동계 올림픽에서의 선전이 5천만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피겨 스케이팅의 김연아 선수와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규혁 선수, 봅슬레이의 강광배 감독 겸 선수 등의 이름을 일일이 거명하면서 선수 여러분이 대단하다고 치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건희 IOC 위원에게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활동에 대해 보고를 잘 받고 있다면서 이번 올림픽의 선전이 평창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박성인 선수단장은 메달리스트들의 서명이 적힌 모형 성화봉을 이 대통령에게 선물로 전달했으며, 이 대통령은 역사적 의미가 담긴 선물인 만큼 대통령 기록물로 잘 보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찬에는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와 민주당 정세균 대표도 자리를 함께 하고 동계 올림픽 선수단의 선전을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동계 올림픽에서의 선전이 5천만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피겨 스케이팅의 김연아 선수와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규혁 선수, 봅슬레이의 강광배 감독 겸 선수 등의 이름을 일일이 거명하면서 선수 여러분이 대단하다고 치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건희 IOC 위원에게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활동에 대해 보고를 잘 받고 있다면서 이번 올림픽의 선전이 평창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박성인 선수단장은 메달리스트들의 서명이 적힌 모형 성화봉을 이 대통령에게 선물로 전달했으며, 이 대통령은 역사적 의미가 담긴 선물인 만큼 대통령 기록물로 잘 보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찬에는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와 민주당 정세균 대표도 자리를 함께 하고 동계 올림픽 선수단의 선전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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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올림픽 선수단 초청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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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3 11:56:51
- 수정2010-03-03 15:34:21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동계 올림픽에서의 선전이 5천만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피겨 스케이팅의 김연아 선수와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규혁 선수, 봅슬레이의 강광배 감독 겸 선수 등의 이름을 일일이 거명하면서 선수 여러분이 대단하다고 치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건희 IOC 위원에게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활동에 대해 보고를 잘 받고 있다면서 이번 올림픽의 선전이 평창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박성인 선수단장은 메달리스트들의 서명이 적힌 모형 성화봉을 이 대통령에게 선물로 전달했으며, 이 대통령은 역사적 의미가 담긴 선물인 만큼 대통령 기록물로 잘 보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찬에는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와 민주당 정세균 대표도 자리를 함께 하고 동계 올림픽 선수단의 선전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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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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