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F-5 추락 순직 조종사 장례식 연기

공군은 당초 내일로 예정했던 F-5 순직 조종사들의 장례식을 유족들과의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은 만큼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유족들의 충격이 커 아직 조종사들의 희생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데다, 장례와 보상 절차도 협의해야 하는 만큼 장례식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공군 측은 순직 조종사들에 대한 1계급 특진을 추서해 줄 것을 국방부에 건의했습니다.